동국제약에 따르면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의 ‘2014 여인의 향기’는 중년 여성(45~55세)을 대상으로 포토이미지 집단 미술치료와 난타프로그램 등 과정들로 3개월간 진행된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강희수 사회복지사는 “45~55세 여성이 구로구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갱년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극복을 통해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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