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프로그램 강연 모습.
‘여인의 향기’ 프로그램 강연 모습.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를 발매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궁동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소재)에서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인의 향기’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의 ‘2014 여인의 향기’는 중년 여성(45~55세)을 대상으로 포토이미지 집단 미술치료와 난타프로그램 등 과정들로 3개월간 진행된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강희수 사회복지사는 “45~55세 여성이 구로구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갱년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극복을 통해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