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핑거하트 챌린지’ 진행
추첨 통해 팝콘이용권 제공

롯데시네마 ‘롯시핑거하트 챌린지’ 이벤트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롯시핑거하트 챌린지’ 이벤트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롯시핑거하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팝콘은 영화관에서 먹던 대표 식품”이라며 “상영관 취식 제한으로 인한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번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팝콘이나 콤보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팝콘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핑거냅(손가락 위생 장갑)을 엄지와 검지에 끼고 하트 모양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사진을 올릴 땐 #롯시핑거, #롯시핑거하트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

롯데시네마는 인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주 1회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 콤보 자유이용권’, ‘팝콘L자유이용권’, ’팝콘M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올해 내내 매주 영화관 팝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경품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팝콘은 영화관에서 강력한 맛과 향으로 단장해 우리의 입을 항상 즐겁게 해줬다”며 “문화생활의 한 조각이었던 팝콘과 함께 재미있는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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