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이 군수업무 효율화와 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등을 위해 대전 문평동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이 군수업무 효율화와 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등을 위해 대전 문평동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30여명이 대전 문평동에 위치한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날 육군 종합보급창 방문단은 문평동터미널의 자동 화물분류기, 택배 분류 및 배송 체계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첨단 물류 정보기술(IT)이 적용된 화물 위치추적 시스템, RFID 시스템 등 효율적인 물류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서로 간의 강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이 같은 물류 교류를 통한 국방물류 발전과 민군 유대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평동 메인허브터미널은 대지면적만 6만9천400㎡(2만1천평) 규모로 자동 화물분류기를 갖추고 있는 택배 허브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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