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에어부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 전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에 대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5.18 민주유공자 동반 가족보호자 1인으로 모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가족의 범위는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의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손녀, 며느리, 사위이며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호적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현역 근무 의무복무사병이면 누구나 휴가증/외박증/외출증/전역증을 지참할 경우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10% 상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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