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찾아 자연체험활동 진행

대웅제약과 함께하는 2014년 ‘숲사랑 아이사랑’
대웅제약과 함께하는 2014년 ‘숲사랑 아이사랑’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숲에서 장애아동과 대웅제약 임직원자원봉사가 함께하는 ‘숲사랑 아이사랑’ 생태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숲사랑 아이사랑’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주최하고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주관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까지 총 여섯번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 및 대웅 자원봉사자 14명이 참가해 13명의 장애아동과 짝을 이루고, 봄꽃 찾아가기, 무장애놀이터 체험, 짝꿍과 기념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아동의 야외활동을 지원했다.

정종근 부사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은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문턱 때문에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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