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8일까지 서류 접수

HMM 2022년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HMM>
HMM 2022년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HMM>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HMM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서울/부산)은 영업·영업관리·영업지원(컨테이너, 벌크사업 국내외 영업 및 영업관리 등), 관리지원(재무, 회계, 기획, 인사 등), IT(SW개발 및 운영) 부문이며, 채용 인원은 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3월 16일부터 28일까지이며,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AI역량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은 AI역량검사(온라인) 도입 등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새롭게 도약하는 HMM에서 미래 해운 전문가로 성장할 도전정신이 있다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해 매출 13조 7941억원, 영업이익 7조 3775억원, 당기순이익 5조 33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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