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센터 연결시, 스마트폰을 통한 예약·발권 서비스 이용 가능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약전화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예약센터(1588-8000)에 전화를 걸 경우 ARS 안내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예약’ 또는 ‘ARS 서비스 연결’에 대한 고객의 의사를 확인하고, 전자의 경우 해당 웹 페이지를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푸시(Push)알림 해주는 기능이다.

아시아나는 "고객은 상담원과의 연결을 위한 대기 시간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반적인 예약/발권 서비스는 물론 항공 스케줄 및 마일리지의 확인, 운임조회,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 응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향후에도 모바일 기반의 간편 예약 시스템 도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익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