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등 아이템도 구성
단독 브랜드 확장 계획

탑텐 모델이 액티브 라인 ‘밸런스’ 2022 SS컬렉션을 입고 달리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탑텐 모델이 액티브 라인 ‘밸런스’ 2022 SS컬렉션을 입고 달리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성통상은 SPA브랜드 탑텐이 액티브 라인 ‘밸런스’의 2022 SS컬렉션을 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밸런스는 탑텐과 함께 운동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신지은이 공동으로 기획·참여한 라인이다. 필라테스와 요가 웨어를 중심으로 레깅스·플레어 레깅스·브라톱·루즈핏 티셔츠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탑텐은 2022년 기존의 필라테스·요가 등 전문 애슬레저 중심의 라인에서 확장해 러닝·하이킹·캠핑 등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탑텐 매장 내 비중 있는 조닝 전개와 더불어 올해 50개 이상의 단독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밸런스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으로 움직임을 위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과도 매치할 수 있는 토털 액티브웨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밸런스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조닝별 스타일링과 어드바이스 등 더 나은 쇼핑과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탑텐 론칭 10주년이 되는 해다. 탑텐은 다음달 ‘MOVE TOGETHER’ 프로 모션을 통해 1000명의 밸런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탑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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