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항공·물류
항공업계, 국제선 일부 운항 재개...위기 극복 모색아시아나 4월 하와이 노선, 에어부산·제주항공 1월 사이판 노선 운항
이소희 기자  |  lsh_96@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18  11:07: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던 항공업계가 최근 일부 노선에 한해 운항 재개에 나섰다. 국내선 운항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 위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 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이 사이판, 하와이 등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 위주로 국제선 운항 재개 계획을 속속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우수 국가 간 이뤄지는 협정으로, 자가격리 조치 면제 등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제도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3일부터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하와이 노선 운항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이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운항되며, 여객 수요에 따라 7월부터 매일 1회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에어부산도 23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에 첫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1회 부정기편으로 운항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부산~칭다오 노선 재운항에 이어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노선 출발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운항 일정이다.

제주항공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29일부터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도 지난해 12월 1일 1년 9개월여 만에 재개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역시 인천~사이판 노선을 29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구정 연휴를 맞아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 위주로 국제선을 재개 중이다”라며 “본격적인 국제선 확대는 오미크론 확산세와 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흔들리는 보험사 재무건전성…금융당국 역할론 대두

흔들리는 보험사 재무건전성…금융당국 역할론 대두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올해 들어 금리 인상 영향으로 보험사들의 RBC...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LG디스플레이, LCD ‘축소’ OLED ‘확대’... 사업 전환 가속화
2
IPO 흥행성공 가온칩스…뚜렷한 성장가능성에 '대박'
3
쌍용차 상장폐지 여부 13일 결정…인수전 변수
4
"현금 확보해야"…본사 사옥 매각나선 증권사
5
[르포] 한남동에 생긴 태초마을...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6
신성통상, 올해 첫 탑텐 행복제 연다
7
조선업계, 수주 호황에도 ‘한숨’...하반기 인력난 가시화
8
SK하이닉스, 이천공장 D램 생산 확대
9
나들이 철이 돌아왔다..유통업계, 와인 대전 돌입
10
'매각 무산' KDB생명, 건전성 악화 우려 커졌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