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 출시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종근당은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해열 및 감기에 의한 통증, 두통, 치통, 근육통 등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2중 구조로 구성돼 복용 후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8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1일 복용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이 제품은 부작용을 줄이고 진통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진통제”라며 “감기에 의한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통이나 생리통 등 장시간 통증을 겪는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잘’은 종근당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증상의 종류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펜잘큐, 펜잘레이디, 펜잘나이트를 잇달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