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일·김태환 제일약품 과장, 경기도지사·식약처 표창 수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일약품은 생산본부 김주일 과장이 지역환경보전과 안전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김태환 과장이 비상대비업무계획과 전시동원계획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제일약품은 노후된 폐수처리장을 에너지 절감형 폐수처리장으로 개선했으며 하수와 폐수 처리 및 재이용을 위한 최첨단 정수 처리 기술인 MBR공법을 도입한 바 있다.

김주일 과장은 폐수 처리와 수질 유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제일약품은 물론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일약품은 또 지역의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비상시에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환 과장은 자원 유지관리, 전시동원물자 생산계획, 비상체제시스템 구축 등 지역 사회 안전과 안보에도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업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환경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