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최초로 직접 기획·제작 웹드라마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직접 기획 제작한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가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17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직접 기획 제작한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가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17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신입 애널리스트의 성장기를 다룬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 1편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리서치어시스턴트(RA)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총 5부작 웹드라마로, 미래에셋증권이 직접 기획 제작했다.

주인공 ‘미래(한이수 분)’와 ‘태미(손은호 분)’가 글로벌 혁신 기업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서로 경쟁과 갈등, 협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까칠한 사수 ‘규호(한서준 분)’와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도 담았다.

본 드라마는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시나리오 작성 단계부터 참여해 직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EPS(주당순이익), TP(목표주가) 등 애널리스트들이 실제 평소 업무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전기차 등 투자 트렌드에 대한 에피소드도 반영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 요소들을 에피소드에 잘 녹여냈다”며 “주인공 미래가 혁신적 사고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업을 찾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는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17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한편씩 총 5부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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