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 노력 인정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주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통합 등급에서 ‘B+등급’을 획득하며, 양호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장기화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내식 카페 ‘여행맛’ 운영 등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접점을 만드는 소비자경영과 탄소저감 비행,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경영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ESG 평가대상 950개 기업 가운데 A+ 등급은 1%, A등급은 19%, B+ 등급은 17%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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