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운항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설날 명절 기간인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의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간 총 12만 20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해 구정 연휴 귀향·귀경길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과 기내에서 철저한 방역 조치도 진행한다.

이번 설날 연휴 기간 왕복 총 운항 편수는 김포-제주 234편, 대구-제주 112편, 광주-제주 42편, 청주-제주 84편, 부산-제주 22편, 김포-부산 126편, 부산-양양 14편, 광주-양양 14편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농협 및 우리카드로 예약 결제 시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승객을 위한 티펫(t’pet) 서비스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무게가 최대 9kg(운송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과 티펫 전용 스탬프 제도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방역에 최선을 다한 운항 준비로 설 연휴 기간 고향과 친지 방문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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