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 우유 채널 ‘안녕 단지’ 수상
Z세대에 친숙한 브랜드 팬덤 형성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안녕 단지’ 프로필 사진 <사진=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안녕 단지’ 프로필 사진 <사진=빙그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의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가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유튜브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보여준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안녕 단지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해서 상호작용하고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카테고리다.

안녕 단지 채널은 대한민국 1등 가공유 브랜드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Z세대들과 마음을 공유하는 연결의 메시지가 되도록 주력했다.

또 빙그레는 안녕 단지 채널을 Z세대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 Z세대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시적인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Z세대들에게 바나나맛 우유만의 친근함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안녕 단지 채널은 구독자 수 5만9000명, 2021년 업로드 콘텐츠 기준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 4만3448회, 평균 댓글 668개를 기록하며 Z세대를 사로잡은 브랜드 채널 최상위로 자리 잡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 세대뿐만 아니라 Z세대의 니즈를 공략해 바나나맛 우유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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