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커리’ 입소문
2초에 1개꼴로 판매돼

<사진=샘표식품>
<사진=샘표식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샘표식품은 ‘티아시아(T·Asia)’ 커리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우 전지현이 등장하는 TV 광고로 본격적인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 사이에 일명 ‘전지현 커리’로 불리며 2초에 1개꼴로 판매됐다.

티아시아 커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맞춰 ‘마크니’ ‘푸팟퐁’, ‘마살라’ 등 인도와 태국에서 사랑받는 유명한 커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집콕 트렌드로 국내 카레 시장이 양적·질적으로도 다양화, 고급화되면서 티아시아는 익숙하게 먹던 카레와는 다른 맛과 향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티아시아는 이번 천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티아시아 네이버 스토어에서 오늘(25일)부터 3일 동안 레토르트 커리 4종과 플레인 난 믹스로 구성된 티아시아 커리 ‘천만해요’ 세트가 1천 개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티아시아 요리 소스, 티아시아 라이스누들을 최대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티아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여행과 외식으로 접했던 새롭고 다양한 맛의 커리를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추어 선보였던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요리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도록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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