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앤 콜라보레이션 겨울 패키지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빨강머리앤 콜라보레이션 겨울 패키지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웨스틴 조선 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과 협업을 통해 따뜻한 감성 메시지를 담은 ‘디어 마이 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빨강머리앤은 캐나다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작품으로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로 재탄생해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긍정의 아이콘 ‘빨강머리앤’을 통해 긍정과 위로, 행복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디어 마이 앤 객실 패키지 이용 시 사랑스러운 앤의 모습과 명대사를 담아 만든 ‘앤의 다이어리 세트’를 제공한다. 앤의 다이어리 세트에는 다이어리(1EA)와 함께 데코레이션 키트(스티커·마스킹테이프) 및 엽서 캘린더가 함께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 시 빨강머리앤 찻잔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앤과 다이애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로맨틱한 플라워 디자인과 어우러진 2인 찻잔 세트다.

스위트 타입 이용 시에는 웨스틴의 포근함을 담은 시그니처 상품인 헤븐리 바스로브(1EA)를 함께 제공한다.

디어 마이 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및 기간에 따라 21~80만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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