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예약, 11월 5일부터 탑승 가능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오픈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오픈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11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신 접종과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의 탑승률이 늘며 고객만족과 수익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10월 28일부터 오픈한다. 운영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7개 노선이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이며 A321은 12석, A330은 30석을 운영한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항공기 우선 탑승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선 비즈니즈 클래스 오픈 기념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탑승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 구매,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페이백이 진행된다. 마일리지 페이백은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기념품도 증정한다. 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고객 대상 선착순 1천 명에게 프리미엄 구강 청결 키트(L’ABODE Premium Oral Care Kit)를 제공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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