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가 관리 방식 선택 가능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위생케어 기능을 강화한 업소용 직수형 ‘코웨이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미스티그레이, 미스티베이지, 미스티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제품은 물을 받는 추출구 높이를 105cm로 올리고 너비는 25cm로 넓혔다. 맞춤 추출 기능이 적용돼 필요한 양의 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4개의 강화된 필터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에 안티 스케일 필터를 추가해 경도성 물질을 제거한다.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스탠드형 정수기 중 유일하게 파우셋·유로·필터가 카트리지 구조로 설계돼 커버를 한 번에 교체 가능하다.

제품은 AI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을 통한 물 사용량, 전기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해 냉·온수 온오프 등 제품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기기 상태를 진단해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AS 접수 안내까지 지원한다.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전문가 관리 서비스와 자가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문 관리서비스 선택 시 정기적으로 전문가가 방문해 주요 부품 교체와 살균 케어 등을 관리한다.

자가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필터, 교체해야 하는 주요 부품 패키지를 정기 배송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스탠드 정수기는 다중시설에서 사용하는 공간 특성에 맞춰 풍부한 정수량과 강화된 위생과 관리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똑똑한 제품”이라며 “슬림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까지 겸비해 성능과 인테리어를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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