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까지 참여 가능

‘dreamer, 3:45am’ 전시 포스터 <사진=아시아나항공>
‘dreamer, 3:45am’ 전시 포스터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dreamer, 3:45am’ 전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reamer, 3:45am’는 패브리커, 코드 쿤스트, 페기 구,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10팀이 참여해 꿈을 주제로 5개의 공간을 구성한 공감각적 전시다.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공간에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회는 내년 1월 2일(토)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시 개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내 및 국제선을 이용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관람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 설치된 포토존 ‘꿈 보관소’에서 자신의 꿈을 적은 ‘공’을 사진 촬영 후 ‘#아시아나항공’과 ‘#롯데뮤지엄’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미주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잊고 지낸 우리의 ‘꿈’을 다루는 전시 내용이 멀어진 우리의 ‘여행’과 닮아있어 공감을 갖고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장 미쉘 바스키아: 거리, 영웅, 예술’ 展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하고 전시 관련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롯데뮤지엄과의 협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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