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분양 물량 없어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건설업체가 다음달 전국에 총 6천가구가 넘는 신규물량을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전국 사업장 19곳에서 모두 638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5천626가구) 대비 754가구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월(1만4천699가구)과 비교해서는 8천319가구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 1천98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이어 전북 1천155가구, 경기도 910가구, 경남 828가구, 전남 737가구, 강원 461가구, 광주시 303가구 등이 뒤를 이었으며 서울 지역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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