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 2,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한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해보험사들도 이번주 중 자동차보험료 평균 2.5% 인하 폭을 공개할 예정이다.메리츠화재 등 중소형사의 경우에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 ‘우수한 자녀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높은 이용률 및 복귀율)’,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친화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메트라이프생명은 송영록 사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송 사장은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임형준 흥국생명 사장과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송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보험사들이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두 자릿수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평균 1.5% 올리기로 했다. 상생금융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방안도 개별 보험사들이 검토에 나섰다.18일 손해보험업계와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은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 이는 2022년 약 14.2%, 지난해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보험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된다.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상한 연구소 직무적성검사'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이벤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은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수상한 연구소' 이벤트는 '직무적성검사'라는 컨셉으로 보험 가입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공략했다.'수상한 연구소'는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의미한다.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헬스케어 서비스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KB라이프생명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한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시상식에서 친환경 프로젝트 ‘나름다운 청첩장’으로 프로모션 부문 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브랜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교보생명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이하 '임팩트업')을 통해 지난 6년간 131개 팀을 육성하고 1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손잡고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임팩트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헬스케어, 교육 분야 등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한다. 이들이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액셀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올해 3분기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전 분기 대비 1조원 늘어났다. 반면 부실채권 비율은 소폭 감소했다.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 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133조 7,000억원) 대비 1조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8조 5,000억원으로 9,000억원 낮아졌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친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273조 1,000억원)보다 2,000억원 증가했다.9월 말 보험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운전자 대부분은 음주운전이 교통사고를 2배 이상 증가시킬 위험이 크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XA손해보험은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2023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95.4%)가 가장 위험한 운전 습관 1위로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술을 1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하는 습관이 위험하다'고 응답한 사람도 89.9%에 달했다. 이어 음주운전 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해 묻는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최문섭 대표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최 대표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들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노인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시니어 대상 진출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정부의 미온적인 민간 요양업 투자 유도 정책은 생보사들의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편집자주]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8.4%인 950만명이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25년에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아울러 연간 개인 총 소득 증가로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ABL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은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사에게는 고객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재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시스템은 ‘보장분석’ 외에도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맞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가 판매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최근 EW보험은 전자제품의 구입가격 상승과 내구연한 증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롯데손보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 보험서비스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시퀀스엔, 유튜브 크루 중벤져스와 중고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퀀스엔은 국산 및 수입 60개 차종, 약 2,0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이다.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자동차 동호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벤져스(부싼카,중고차의 모든것, 중고차파괴자, 중카TV, 카진성)'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중고차 유튜브계의 최대 크루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경협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3회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를 선발한다.한화손보는 안전 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여받았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DGB생명은 자사 변액보험펀드의 3년 수익률(펀드 순자산별 가중평균)이 보험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월말 기준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3년 수익률은 9.70%로 생명보험사 전체 평균인 2.14%와 비교해 무려 7.56% 포인트나 더 높았다. 앞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1년 수익률 업계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DGB생명은 우수한 펀드 수익률 비결로는 자산운용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등을 꼽았다.더불어 시장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포트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하고 완전 판매를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5월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에서 비롯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김철주 신임 회장은 11일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김 회장은 생보업계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신뢰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선발해왔다.올해는 5단계의 등급 중 최고등급(LEVEL 5)을 획득했다.이번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및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으로 보장한다.또한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시 매월 5%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