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8퍼센트와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을 말하며 농협은행은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통해 이를 공유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와 부회장사인 8퍼센트, 펀다 등 협회회원사 30여개 업체,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핀테크기업이 준수해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8일 사원총회를 열어 이용국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제7대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조사·연구, ESG 평가, 주주총회 의안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선임된 이용국 신임 부원장은 계명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증권거래소에 입사해 증권상품시장부 부장과 파생상품연구센터장을 거쳐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역임했다.
◇임원 승진▲상임이사 김기돈◇부서장 승진▲강희철 ▲김종서 ▲김준현 ▲김진욱 ▲노찬현 ▲이철완 ▲임공수 ▲정태선 ▲최종운◇팀장 승진▲김선희 ▲김성오 ▲김성탁 ▲김기회 ▲남은진 ▲박광배 ▲박정민 ▲박종명 ▲성종환 ▲안승준 ▲양귀호 ▲양윤선 ▲유병헌 ▲이영근 ▲이용승 ▲이중용 ▲이창훈 ▲전인석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위비뱅크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전용 외화통장 '위비 외화클립'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위비 외화클립은 위비뱅크에서 가입이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모바일 전용 외화통장이다. 지폐·카드·신분증을 놓을 수 있는 심플하고 슬림한 소지갑인 '머니클립'에서 착안해 간단하고 쉽게 외화 매매와 적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간편뱅킹을 적용해 1일 100만원 이하까지는 인증서 없이 외환매매(이체)가 바로 가능하며 기존 8단계에서 2단계로 외환매매 프로세스를 대폭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NH농협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점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베트남송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은행사는 개인고객이 영업점에서 베트남으로 달러(USD)를 해외 송금할 때 환율 60% 우대와 함께 송금수수료 50% 할인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또 기간 중 건당 500달러(UUSD) 이상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3명을 추첨해 1등(1명) NH키프트카드 100만원권, 2등(2명) NH기프트카드 50만원권, 3등(100명) 농촌사랑상품권 5만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현지은행에 원화 무역금융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중국은행, 교통은행, 중국농업은행, 절상은행 등 중국 현지은행이 대상이며 중국우리은행을 통해 총 850억원(미화 7천400만달러)상당의 원화 기한부신용장 신용공영한도를 부여했다.이는 작년 4월 중국우리은행이 국내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원화 청산은행'으로 선정돼 중국 외환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원화를 직접 청산 또는 결제하는 역할을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2인이 각각 통장을 개설하고 모바일뱅킹인 '아이원(i-ONE)뱅크' 또는 영업점 창구에서 상대방과 '썸친구'를 맺으면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혜택을 십게 받을 수 있는 'IBK썸통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IBK썸통장의 특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팔로우, 맞팔 개념을 도입한 부분으로 금융거래가 많지 않은 10대, 20대 고객이라면 2인의 거래실적을 합산해 우대혜택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 상품은 만 30세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한국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경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 다문화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KB스타비 다문화기술학교는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중도입국이나 이주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사회에서 당당한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내달 3일부터 서민금융 이용자를 대상르로 사업노하우 제공 등의 자영업컨설팅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확대 추진은 국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가계부채 증가 등의 제반 여건이 취약한 상황에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자영업컨설팅은 창업 및 사업운영 정보와 준비기간이 부족한 생계형 자영업자 위주로 자금 지원 전·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우선 기존 미소금융 이용자에 대한 사전컨설팅의 대상을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전체 자영업자로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구체적인 컨소시엄 구성안 제출을 요구했다.KDB산업은행은 28일 주주협의회에 부의한 '박삼구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구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컨소시엄 허용 여부안건과 함께 부의된 '우선매수권 행사기간 내 에 구체적이고 타당한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할 경우 허용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한 안건'은 가결됐다.이는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 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풋백옵션이 있어 금호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상황이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소리'는 음성과 AI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해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또 생체인증을 이용해 최초에 이체정보를 등록하면 보안카드, 인증서, 통장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생체인증 한번으로 쉽게 금융거래가 완료된다.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원터치개인'의 메인화면에서 '소리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비영리기관과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및 세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소속 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또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공익법인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NH농협은행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뱅킹을 이끌어갈 현장전문가인 2017년 '스마트 리더' 1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리더는 이달부터 12월까지 e금융 제도·서비스에 대한 의견제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신상품 개발 참여, 영업점 교육 등 영업현장과의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스마트 리더는 e금융 마케팅을 주도하고 제안활동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현장 전문가로 디지털뱅킹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며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관계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리파이낸싱'의 금융주간사로 9천537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금융약정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방식에서 비용보전(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재구조화 방식이며 KB국민은행 외에도 은행, 보험사 등 총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부산김해경전철 사업은 2000녀노에 고시된 국내 1호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으로 부산시 사상~김해공항~김해시청~김해 가야대를 연결하는 총 연장 23km, 역사수 21개인 도시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월드 클래스 금융그룹’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을 중기 목표로 삼았다.조용병 회장은 27일 서울 세종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임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최종 지향점인 ‘월드 클래스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국내 1위 금융그룹의 위상을 넘어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을 중기 지향점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동안 신한금융이 걸어 온 길은 축적과 성장의 역사였다”며 “금융위기와 내부의 어려웠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그룹의 내실 있
▲ 황인임씨 별세(향년 86세), 김태환(신한생명 호남본부장)씨 모친상 = 2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6일 8시. [070-7816-02305]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1등 금융그룹 위상 회복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윤종규 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금융지주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 위상 회복을 위해 전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2016년 한해 국내경제는 가계부채 급증과 조선·해운업의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됐고 대외적으로는 브랙시트와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러한 경영환경에도 KB금융은 미래 성장동
◇본부장▲글로벌영업추진부 본부장 노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주회사 임원 임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선임에 따라 공석이 됐던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과 진옥동 부행장이 선임됐다.우영웅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영업추진부장, 대기업본부장, IB본부장, 그룹 CIB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고 과거 신한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신한지주 관계자는 "우 부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 그룹 CIB 부문 등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3일 회장에 취임하면서 "신한과 한국 금융의 새지평을 열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용병 신임 회장은 이날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월드 클래스 금융그룹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회장은 "안팎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9년 연속 순이익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1등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러나 지금 신한은 과거와 전혀 다른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