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1일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파바데이’는 매월 1일 전국 3천4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총 구매액이 1만 3천원 이상이면 3천원을 깎아주는 프로모션 행사다. 소비자들은 SPC그룹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파바데이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이번 8월 파바데이에는 ‘BT21 컵스크림1+1 이벤트’도 진행된다. ‘BT21 컵스크림’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제품이다. 딸기·쿠키&크림·카라멜&마카다미아·블루베리 총 4종으로 출시됐다.또 해피앱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리온은 중소형 슈퍼마켓에 해충방제제품을 배포하고 영업소에 저온보관구역을 마련하는 등 하절기 품질안전 관리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오리온은 6월과 7월에 걸쳐 서울·경기지역 2천198개 중소형 슈퍼마켓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산란활동을 하며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화랑곡나방 유충은 강력한 턱으로 비닐 포장지는 물론 플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국내 다단계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단계 사업자 2위 애터미는 ‘부동의 1위’ 업체인 한국암웨이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3위와 4위 사업자인 뉴스킨과 유니시티는 고전중이다.31일 공정위에 따르면 1위 사업자인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조2천7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 1조2천374억원과 비교해 3.4%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애터미는 지난해 9천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7천784억원에서 15.8% 급성장한 수치로 1조클럽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뉴스킨코리아와 유니시티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롯데가 온라인 업계 1위 도약을 위해 ‘e커머스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30일 밝혔다.다음달 1일 출범하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수장엔 김경호 롯데닷컴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김경호 대표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해 롯데인터넷백화점(현 롯데닷컴)의 오픈 멤버이며 롯데닷컴 마케팅부문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롯데닷컴 창립부터 온라인관련 업무를 맡았던 김경호 대표는 그룹 내에서 온라인 사업 전략에 정통한 전문가로 e커머스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
‘선즉제인(先則制人)’.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뜻이다. 상표권은 ‘선즉제인’의 대표적인 사례다.‘상표’는 브랜드(brand)다. 노르웨이의 고어 ‘brandr’로부터 유래했다. 최근에는 상품을 표시하는 의미로 자신의 상품을 다른 업자의 상품과 구별짓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문자 ·도형 또는 그 결합을 의미한다.상표는 기업의 이미지이자 기업의 자산이자 문화가 된다. ‘신라면’하면 농심이고 ‘3분 카레’면 오뚜기가 생각난다. 기업은 이같은 ‘간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1~2인가구를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보양식 시장에도 ‘간편식’ 바람이 불고 있다. 소가구가 늘면서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한 소포장 간편 먹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계탕, 장어 등을 이용한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복날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다.신세계푸드가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올반 삼계탕’은 11만개 완판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들이 보여 준 삼계탕 가정간편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생산수량을 20%나 늘렸는데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쿠팡은 27일 서울 잠실 오피스에서 ‘쿠톡(Coutalk)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톡(Coutalk)’은 '쿠팡맨의 메신저'인 쿠톡 멤버들이 매월 1회씩 한 자리에 모여 쿠팡맨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모임이다.이날 행사에는 쿠톡 6기 멤버와 새롭게 선출된 쿠톡 7기 멤버 등 쿠팡맨 80여명과 인사, 물류, 개발 등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 기수의 주요 활약상을 소개하고 ‘쿠톡 스피치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 CGV가 글로벌 시장으로 콘텐츠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스마트 시네마’, ‘몰입감 혁신’, ‘문화 플랫폼 강화’를 ‘NEXT CGV’의 비전으로 꼽고 CGV의 전세계 멀티플렉스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CGV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재현 CJ 회장의 ‘Great CJ, World Best CJ’ 구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재현 회장은 올해 초 “2020년 Great CJ, 2030년 World Best CJ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CJ가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프랜차이즈업계가 ‘사면초가’ 상태에 놓였다.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과 더불어 가맹점주들의 가맹 수수료 인하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서다.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정부와 가맹점주들의 양방향 요구에 이른바 ‘동네 북’이 됐다는 입장이다.26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소상공인 연합은 서울 서초구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발표자료를 보면 가맹점주들의 월평균 소득은 약 230만원에 불과한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 144만원의 비용부담이 증가하게 됐다”며 “이대로라면 가맹점주들은 월 평균소득이 100만원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빙그레 투게더가 출시 44년만에 파격 변신에 나섰다. 그 동안 ‘아빠’,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출시 이후 줄곧 가족용 900ml 대용량을 고집해 왔던 투게더는 지난해 기존 제품대비 용량을 8분의 1로 줄이고, 2배 이상 진한 투게더 시그니처 라인을 확보했다..빙그레는 투게더 시그니처 제품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인 가구의 확대, 디저트 열풍이 지속됨에 따른 매출 상승이 반영될 것이란 예상이다. 특히 국내 정통 아이스크림 시장을 대표하는 투게더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등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올 들어 면세업계가 수도권 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인천공항 면세점은 치열한 접전 끝에 신세계면세점에 품에 안긴 바 있다.25일 면세업계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 DF2구역(주류·담배) 입찰 등록은 24일 마감됐다. 이번 사업권 입찰에는 롯데·신라·신세계·두산 등 4개 사업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DF2구역은 중견면세점 시티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파리바게뜨는 7월 초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제작지원하고 이와 함께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를 콘셉트로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드라마에서 파리바게뜨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왕사탕’을 선보인다. 간식이 귀했던 ‘1900년대 초’라는 드라마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왕사탕’은 딸기·오렌지·청포도향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이밖에 ‘불란셔’라는 이름을 활용한 불란셔 치즈빵, 감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여름 시즌 오프 프로모션 ‘썸머 세일리스트’를 통해 인기제품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여름 패션 제품들을 트렌드 패션, 베이직 패션, 휴가템 등 쇼핑 타입 별로 추천 받을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린넨 원피스’, 일상과 휴가지에서도 유용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파인 오프숄더 원피스’, ‘하와이안 바캉스 프린트 셔츠’, 4부 청반바지 등이 있다. 이밖에 샌들, 투명 PVC백, 라탄 모자 등 여름 패션 아이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제너시스BBQ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40여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18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했으며 총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는 제너시스BBQ 그룹 전체 인원의 약 10% 수준이다.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해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과 신규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뚜기는 ‘2018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지난해 관광객 15만명 이상이 다녀간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다.올해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부제로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펼쳐진다.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존, 상설전시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기가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을 두고 벌이는 담배 3사의 치열한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연구결과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판매량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논란 속에서도 국내 시장에서는 필립모리스, BAT코리아, KT&G 3사가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동시에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등 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전자담배의 혁신, 일반 담배 대체재로 ‘급부상’담배업계는 지난해 전세계 담배시장에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 김대열씨 별세, 김용철(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 차장)·성철(세븐일레븐 홍보팀 과장)씨 부친상, 한소담(LG디스플레이 TV기획팀 과장)·김미정(넷마블넥서스 기술지원팀 사원)씨 시부상=23일 16시 30분,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5일 [032-340-7300]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LG생활건강은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치약’이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 1천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타입’으로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게 LG생활건강측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013년 7월 스피아민트향, 허브향, 시트러스향 등의 펌핑치약 3종을 출시했다. 펌핑치약은 출시 후 5년간 연 평균 351%의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카페베네가 불공정하도급 거래 행위로 3년 연속 당국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지난달 12개 수급사업자에게 지연이자 4천530만2천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8항 위반이다.카페베네의 이같은 하도급법 위반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지연이자 미지급으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30개 수급사업자에게 지연이자 1억4천349만7천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카페베네에 대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한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해 글로2를 전세계에서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BAT코리아는 한국 담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 시리즈2와 네오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BAT 코리아는 이날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의 출시를 발표했다. ‘글로 시리즈 2’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며 오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