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손해보험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3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FY2013 상반기 빅4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자동차보험 합산비율 평균은 106.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104.3%) 대비 2.1%p, 2011년(102.9%)보다는 3.5%p 각각 하락한 수치다.합산비율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수치로, 100%가 넘어서면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보다 보험금 및 사업비로 나간 금액이 더 큰 것을 의미한다. 100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정보제공을 위해 경영자정보시스템(EIS)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최고경영자나 임원 혹은 관리자가 전략적 경쟁적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며, 전체 사업과 그 기능부서의 활동을 감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다루는 시스템이다.롯데손보는 EIS 개선으로 ERP 관리회계와 연계해 조직의 성과를 파악하고, 손익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별, 월별 결산 손익정보를 요약형태로 가시성 있게 사용자에게 제공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저금리 기조에 생명보험사들이 역마진 비상에 걸렸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 규모는 494조원(생보 397조원, 손보 97조원)으로 3월말보다 27조원 증가했다.보험료 적립금은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정부분을 장래 보험금·환급금 등의 지급을 위해 이자율 등을 반영해 보험회사의 부채(책임준비금 항목)로 적립한 금액을 말한다.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은 4.9%(생보 5.17%, 손보 4.0%)로 3월말 대비 0.2%p 하락했다.생·손보 공통적으로 공시이율 하락 등에 따라 금리
◇본부장 및 팀장 ▲서울지역 강창완 ▲부산지역 김남옥 ▲법인1사업 전정표 ▲법인2사업 박지호 ▲법인3사업 안상갑 ▲기획관리 권양훈 ▲인사 성시영 ▲통합마케팅 서준호 ▲CS추진 김민기 ▲재무기획 강명훈 ▲개인영업마케팅 이선기 ▲법인영업마케팅 이영훈 ▲감사 김형훈◇파트장 ▲총무 이준호 ▲CRM 정주영 ▲브랜드전략 한건희 ▲소비자보호 문수진 ▲기업금융 손두호 ▲개인금융 최광용 ▲상품전략 안광진 ▲손해율개선 박경식 ▲자동차업무 정종민 ▲일반업무기획 하진동 ▲화재특종업무 배광희 ▲해상업무 배상현 ▲개인영업마케팅 김명식 ▲방카
한화손해보험은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대(大)팀제 중심으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한화손보는 기존 유사한 업무를 통합하고, 조직 단위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또 파트 단위 조직 수는 최소화하고 팀 관리 범위는 확대하는 등 대팀제 완성을 위한 중간단계 체제를 갖췄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72개의 실·본부·팀이 38개로 줄었다.영업 부문은 시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법인영업 부문은 타깃시장 매출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 및 영업부를 시장별로 재편했으며, 다이렉트 사업
▲박규래(박규래 정형외과 원장)·필래(군산상업고등학교 교사)·용래(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대표)·옥래(동양생명 감사팀장) 모친상, 이정연(SADI 교수) 시모상, 박주현(현대하이스코 대리) 조모상 =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3층 특실, 4일 오전 7시 30분 발인[033-741-1997]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자동차 의무보험인 책임보험(대인배상Ⅰ) 보상한도가 최대 2억원까지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책임보험 보상한도를 1.5~2배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현재 책임보험 보상한도는 사망 1억원, 부상 2천만원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유지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사망 보험금은 1억800만원이고, 주요 경제활동인구(20~50세)의 평균 사망 보험금은 1억8천만원으로 보상한도를 상회한다. 특히 30~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상반기 생명보험사 중 삼성생명이 사회공헌활동에서 지원금액, 임직원 참여비율 및 봉사시간 등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현대라이프생명과 AIA생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생보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FY2013 상반기(4~9월) 24개 생보사 중 11곳이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비중 금액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AIA생명은 614억원의 당기순이익 중 1천600만원만 사회공헌에 투자해 0.03%에 불과했다. 동부생명도 272억의 순이익 중 4천100만원을 0.15%에
◇ 지역단장 ▲광명 이우형 ▲강서 이도형 ▲동수원 문희수 ▲강원 김국진 ▲신안산 이윤직 ▲부천 김현상 ▲포항 김형우 ▲구미 김상주 ▲신울산 박상호 ▲부산 윤재수 ▲동래 손영학 ▲진주 정성진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사장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보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16세, 남) 군을 위로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김 사장의 위로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LIG희망봉사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준비됐다.강 군은 LIG손보가 의료비를 지원한 170번째 아동으로, 지난주 6시간이나 걸리는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있다. 근이영양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누워지내야만 했던 강 군은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달 29일 63빌딩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페이스북 팬 등 200여명의 1020세대를 초대해 ‘따뜻한 잔소리’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생명은 광고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양말디자이너 홍정미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이날 강연은 창의, 정체성, 열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들은 일반적인 강연회와는 달리 학생들에게 현재상황을 직시하고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는 진심이 담긴 ‘잔소리’를 전했다
◇승진 내정자△사장 승진 내정(8명)▲삼성전자 김영기 부사장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김종호 부사장 →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겸 무선사업부 Global제조센터장▲삼성전자 조남성 부사장 →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 →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삼성전자 이선종 부사장 →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부사장 →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생명 안민수 부사장 →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PCA생명은 은평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영진 대표를 비롯한 70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해 약 300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3000kg 상당의 김치를 담구어 전달했으며, 은평구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30여 세대의 단열 공사도 직접 작업했다.이날 PCA생명 임직원은 김장 파트와 단열 작업 파트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단열 공사 가정 중엔 은평구청의 자원 봉사자와 협력해 노후 보일러를 새로 교체했다. 또한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MG손해보험은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카드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MG손보를 비롯한 총 20개의 제조·유통·서비스 기업이 참여했다.그린카드는 환경부가 국민 친환경소비생활 촉진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했으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각종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사용 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에코머니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각종 친환경생활을 통해 적립한 그린카드 에코머니는 자동차 보험료 차감, 친환경 기부, 이동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월 당기순이익이 15억9천만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1억)보다 49.1%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보다 66.1% 늘었으며, 매출액은 4.4% 증가한 3천528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카드업계와 보험업계가 상반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재원마련을 위한 카드채 발행이 유리해져 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반면 자산운용이 중요한 보험사들은 수익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1~9월 누적 카드사들이 조달비용은 1조4천965억원으로 전년 동기간(1조7천211억)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저금리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3분기 중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총 4천300억원의 카드채를, 삼성카드는 5천100억원의 카드채를 각각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알리안츠생명도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하나생명과 한화손해보험도 희망퇴직을 단행한바 있어 최근 보험업계는 시장 침체로 인한 인원감축이 잇따르고 있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5일 희망퇴직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노동조합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희망퇴직은 알리안츠생명이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외국계 보험사 가운데는 올해 첫 희망퇴직이다.이는 수익성 대비 과도한 인건비 부담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FY2013 1분기(4~6월) 알리안츠생명의 수입보험료는 4천657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신한생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의 복지증대를 통한 따뜻한 보험의 실천을 위해 그린케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그린케어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케어는 신한생명의 인프라를 활용한 요양서비스 홍보 및 2천명의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대, 보험영업을 통한 추가 소득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양사는 봉사·기부 활동 등을 통해 따듯한 보험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혈관질환이 겨울철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혈관계 질환 및 폐렴 등을 겨울보다 봄·가을 등 다른 계절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화생명은 2011년부터 2013년 10월까지 지급한 보험사고 200만여건을 병명에 따라 분류, 어떤 질병이 특정 계절에 자주 발병하는지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분석자료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고혈압, 뇌출혈, 말초혈관 등의 혈관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보험금지급건 중 30.1%가 겨울에 발생했으며, 봄(25.5%), 여름(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KDB생명이 KDB다이렉트보험 출시 1주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다이렉트 보험은 설계사 없이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가입하는 만큼 계약 수수료나 점포운영비가 절감되어 기존 오프라인 보험 대비 20~30% 정도 가격이 싼 것이 특징이다. 자동자 보험의 경우 다이렉트 보험이 대중화 되어 있지만 생명보험 시장에서는 아직 시장 도입 단계이다.KDB생명은 출시 1년 후 누적 계약건수가 1만건을 넘었고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설계사의 설명이 없기 때문에 불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