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19일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올해 첫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로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5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채용 절차는
◇ 부사장 승진▲이준구◇ 전무 승진▲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 신규선임▲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2023년 안전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이 주최한 2023년 안전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은 물론 안전 신고·제안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이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기 진작으로 이상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티웨이항공은 사내 위해요인을 경감하는데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과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 안전운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40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5.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5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기존 최대 매출인 2018년도 6조2012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를 이어갔다.4분기 매출은 1조7817억원,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11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152억원으로 1개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2심에서 지난달 24일 패소한 데 불복해 지난 14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앞서 2020년 3월 특수고용직인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대한통운 측은 이를 거부했다.택배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LX판토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2024년도 골든타임 키퍼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골든타임 키퍼를 발족해 심정지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인 4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다.우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최초 발견자가 비상벨을 작동하고 경광등 점멸과 음성 안내를 진행한다. 골든타임 키퍼와 안전보건팀에 응급문자를 발송하고 골든타임 키퍼가 환자에게 이동해 심폐소생술 실시하는 순서로 응급상황에 대응한다.LX판토스는 혹시 모를 심정지 사고로부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5년 만의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앞두고 SNS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채용 설명회는 16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현직에 있는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객실 승무원의 직무 특성과 근무 환경, 이스타항공의 인재상, 사내 문화, 회사 복지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이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HMM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8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94%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매출은 8조4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90% 감소한 수치지만 코로나19 특수 기간인 2021년과 2022년도를 제외하면 가장 큰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다.HMM 관계자는 "수요 둔화와 공급 정상화에 따라 아시아-미주노선을 비롯해 유럽 등 전체 노선에서 운임 하락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컨테이너 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국내 LCC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힌다.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5월 16일부터 주 3회인 화·목·토요일 일정으로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해 미하기 경유로 1시간 가량 머물며 급유를 받은 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오후 7시 25분 도착하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21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취항일인 5월 17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9만74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400원부터 판매한다.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샌프란시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일본 전역의 벚꽃 개화를 앞두고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벚꽃 여행 프로모션은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인천-도쿄 노선이 대상이다.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8만8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9만3500원, 인천-도쿄(나리타) 9만95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다.또한 이스타항공은 일본 최대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시정조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받은 후 인수가 종결되는 형태다. EU 경쟁당국의 이번 결정으로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받게 됐다. 남은 한 곳은 미국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이에 2021년 1월 필수신고 국가 14곳에 기업 결합을 신청했으나 EU 경쟁당국은 양사 통합 시 화물사업부문과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에어프레미아 탑승객 3.5명 중 1명이 기내 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기내에서 18만9000여개의 유료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에어프레미아의 탑승 고객이 67만1400여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 탑승객 3.5명당 1명이 구매한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스낵 등의 간식류로 총 4만9000여개(25.9%)가 판매됐다. 이어 맥주와 와인 등의 주류가 4만7000여개(24.9%), 콜라와 주스 등의 음료가 4만1000여개(21.7%), 컵라면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47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75% 늘어난 수치다.매출은 창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AI의 지난해 매출은 3조8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218억원으로 2016년 2645억원 이후 가장 높았다.KAI 관계자는 "폴란드 FA-50GF 12대의 성공적 납품과 KF-21,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안정적인 체계 개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기체부품사업의 회복세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3월 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만이자 지난해 9월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이스타항공은 작년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까지 확대해왔다.이스타항공 국내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작년 운항 재개일인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50만명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12개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12만60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890원, 부산-비엔티안 13만87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00명이다.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설 명절을 맞아 김포공항과 기내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진에어는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탑승 게이트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소지한 유·소아 고객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항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지며 진에어 모형항공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 이날 오전 9시 35분 출발하는 인천-괌 항공편에서도 기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에 참여한 승객에게는 진에어 기내판매 서비스 지니홈배송에 입점한 야다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설명했다.먼저 연휴를 앞두고 항공기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또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240억원, 169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45.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순이익도 130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006년 회사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제주항공은 중·단거리 노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엔데믹 이후 펜트업(pent-up·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수요를 흡수하는 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