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스마트폰 사진 필터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CJ ENM 투니버스는 이번달 21일부터 국내 1위 AR 카메라 앱 스노우(SNOW)에 신비아파트 테마 사진 필터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 신비아파트 필터는 카메라를 향해 팔을 들어 올리면 손목에 고스트볼이 나타나고 배경에 마법진이 돌아가는 모션 필터 1종과 유저가 직접 인기 고스트(마리오네트 퀸·벽수귀·슬렌더맨)로 변신할 수 있는 프레임 필터 3종으로 구성됐다.주인공 하리의 고스트 소환 장면을 직접 구현하거나 귀여운 고스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드임어스컴퍼니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고 있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와 기업, 사회의 상생을 취지로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모범적 근무환경을 가진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드림어스컴퍼니는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 근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과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아 새롭게 인증을 획득했다.앞서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음악 플랫폼과 콘텐츠사업으로 사업 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스포티파이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대해 스포티파이는 “한국은 전 세계 음악 시장 중 6위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전 세계 수백만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기회를, 수십억명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고 자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출시를 통해 한국의 이용자·음악 팬·아티스트·창작자·레이블·유통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원더 우먼 1984’의 할인관람권을 배포하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무비싸다구는 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받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영화 원더 우먼 1984의 무비싸다구 이벤트는 18일 오후 3시부터 1천원 관람 쿠폰 2천장, 1천원 관람쿠폰 소진 시 3천원 관람쿠폰 2천5백명, 5천원 관람쿠폰 1천5백장이 예정됐다.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받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시대인 1984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예산이 대폭 늘었다.영진위는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내년 예산이 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2.7% 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내년 총사업비도 1천53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영진위는 영화발전기금 사용 예산에서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예산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이 예산으로 영진위는 장애인용 한글자막·화면해설 콘텐츠 제작 편수를 연간 30편에서 100편(온·오프라인 포함)으로 늘릴 예정이다.또 국내 실정에 맞는 동시관람 상영시스템을 개발하고 온라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국내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로 구성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최근 발표한 OTT 음악저작권료 징수기준을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재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OTT음대협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징수규정 개정안에 대한 문체부의 수정 승인은 이해관계자 간 균형을 심각하게 상실한 편향적인 결정”이라며 “저작권·행정법상 요구되는 법적·절차적 정당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이라고 비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전년동월 대비 80% 이상 줄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그 원인이다.영화진흥위원회는 17일 발표한 1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관객 수는 359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80.7%(1천501만명)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해서도 22.4%(104만명) 줄어든 수치다.전체 매출액도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9.3%(1천232억원), 전월 대비로는 22.6%(94억원) 줄었다.영진위는 “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영화를 소개하고 관람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무비 라이브 딜’을 선보인다.CGV는 첫 무비 라이브 딜을 이번달 18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CGV 모바일앱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통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라떼가 적용됐다.무비 라이브 딜에서 CGV는 추천하는 다음주 개봉작 소개부터 해당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상품, 다양한 이벤트와 퀴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첫 무비 라이브 딜에서는 올해 최고 기대작 ‘원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NHN벅스는 벅스와 중앙일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조인스프라임을 하나의 상품에 할인가로 제공하는 ‘벅스x조인스프라임’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벅스x조인스프라임 결합 상품은 벅스의 4천만 음원과 조인스프라임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PC와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200여종이 넘는 신문과 매거진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월 1만1천9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정상가 2만3천590원에서 약 50% 할인됐다.상품 가입 시 중앙멤버십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멜론이 홈 화면을 개편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멜론은 트렌드를 한층 보기 쉽게 제공하고 아티스트가 창작물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선보이는 모바일 6.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멜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아래 5개 탭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을 향유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인화 영역을 강화했다.5개 탭은 뮤직홈(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새로운 룩앤필을 시도한 다양한 차트와 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2021년을 맞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해맞이 음악회 실황을 중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2021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들을 이끌어 온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는다. 90여개국에 생중계되며 메가박스에서는 내년 1월 2일 오후 2시에 중계된다.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위해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다. 오랜 기간 슈트라우스 일가의 생동감 있고 향수 어린 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넷플릭스는 지난 11일 국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미래를 위한 편집 기술’ 웨비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편집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할리우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편집 워크플로우의 발전 방향과 효율적인 편집 프로세스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편집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수석 미디어 시스템 엔지니어인 제니퍼 제이단(Jennifer Zeidan)과 에드워드 리우(Edward Liu), 넷플릭스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전문가 데이비드 홀(David Hall) 등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영화관 고용 인력 수가 반토막 났다.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코로나19 충격: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가결산’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기준 국내 멀티플렉스 4사와 중소영화관들의 고용인력은 6천751명으로 지난해 12월 1만5천409명에 비해 56.1% 줄었다.이는 코로나19로 영화산업이 직격타를 맞은 영향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올해 총 관객 수는 5천865만6천명이다. 지난해 총 관객 수(2억2천667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계가 정부의 음악 저작권료 징수안에 반발, 행정소송까지 선언했다.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회(OTT음대협)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OTT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장한 징수요율의) 중간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교묘하게 저작권료를 OTT 매출의 1.5%라고 발표했으나 사실상 2%”라며 “(문체부는) 이용자와 권리자 사이의 균형점을 찾기는커녕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조차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이어 “OTT는 영상·방송·IT·미디어 등 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기관과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을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다.롯데컬처웍스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영화관 만들기,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 기여, 안전관리 전용 프로그램 운영 등 영화관을 찾는 고객의 안전과 함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디즈니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한국에 론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디즈니는 10일(현지 시각)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열고 내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동유럽과 홍콩 등에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가 지난해 11월 시작한 OTT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1천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현재 전 세계 8천6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디즈니는 이번 발표에서 앞으로 몇 년간 기존 스타워즈 영화 외에도 10개의 외전과 10개의 마블 시리즈 영화를 디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영상물 삽입 음악에 적용되는 저작권료 징수 규정이 새로 만들어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제출한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수정 승인했다고 밝혔다.승인된 개정안은 OTT에 적용될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해 내년부터 적용하며 기존 조항인 방송물 재전송서비스(VOD) 요율 조정 등을 포함한다.OTT가 서비스하는 영상물 가운데 음악저작물이 배경음악 등 부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영상물(일반 예능·드라마·영화 등)에 적용되는 음악저작권 요율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용평가사들이 멀티플렉스 3사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 4일 자로 롯데컬처웍스의 기업신용등급과 메가박스중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 A-에서 BBB+로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재무안전성의 저하 폭이 큰 점,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장기적인 사업펀더멘탈 저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그 이유다.먼저 한기평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해 “팬데믹 국면으로 전환된 후 연초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난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4DPLEX는 청담러닝과 손잡고 교육 연계형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업에 나선다.CJ 4DPLEX는 이러한 내용의 신사업 제휴 계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계약은 지난해 10월 양사가 신사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용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놀이체험형 학습콘텐츠를 공동 기획해 온 데 따른 것이다.이번 협력은 CJ 4DPLEX가 4DX와 ScreenX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 청담러닝의 검증된 영어교육 경쟁력 간에 탁월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올해 카카오톡 프로필뮤직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은 지코의 ‘아무노래’였다.멜론은 올 한해 카카오톡 프로필뮤직에서 많이 설정된 곡 5개를 4일 공개했다.1위는 지코의 아무노래였으며 2위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였다. 이어 Prod.&Feat. SUGA of BTS, 아이유의 에잇, 이태원 클라쓰 OST인 시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아로하 등의 순이었다.카카오톡 프로필뮤직은 카카오톡 프로필에서 지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오늘의 기분을 표현하는 음악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