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농협은 30일 낮 12시부터 금융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2시부터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대고객 금융거래에 대한 업무점검을 마쳤다.농협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 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31일부터는 농협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한편 농협은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설 연휴 동안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새해부터 저렴하면서도 질병 보장이 강화된 생명보험 상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다. 다만 저금리 상황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상품인만큼 가입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금리는 2000년 대비 76.19% 하락했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51.67% 상승했다.이러한 금리하락과 물가상승은 장기계약의 특성을 가진 생명보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전에 가입했던 보험금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20년전에 가입했던 1억원과 현재 1억원의 가치가 다르다는 의
◇단장 ▲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영업부 이정분 ◇팀장 ▲성장금융실 정광일, 송우석 ▲벤처기술금융실 정명국, 박현욱 ▲온렌딩금융실 윤정호, 정홍조 ▲간접투자금융실 엄재규 ▲강북지역본부 김동구 ▲경인지역본부 김동우 ▲중부지역본부 박용석 ▲강남 임태욱, 황진배 ▲도곡 이종우 ▲반포 김완식 ▲서초 노재웅 ▲압구정 홍정석 ▲이수 이도룡 ▲한티 윤금숙 ▲가산 김기병 ▲금천 기윤성 ▲마포 손은숙 ▲서소문 이용준 ▲성동 유원채 ▲영업부 김한성, 김용준 ▲김포 박진호 ▲반월 백준영 ▲부천 심재국 ▲송도 조성호 ▲시화 최명식 ▲안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가 사상 최대 금액의 결산배당금을 책정하며 삼성생명을 처음으로 뛰어넘었다.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신 지급여력비율(RBC) 적용 등에 대비하고자 삼성생명이 내부유보를 더 쌓기로 결정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5일 2017년 배당금 총액을 2천593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10%(379억원) 증가한 금액이다.현금배당으로 1주당 보통주 6천100원, 우선주 6천105원씩이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2.2%, 3.3% 수준이다.삼성화재는 지난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동대문 DDP 알림2관에서 열린 ‘제10회 2016 앤어워드’의 보험부문 디지털광고 분야에서 2년 연속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앤어워드는 지난 2007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앤어워드 출품작은 현장전문가, 산업계 CEO,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KB매직카다이렉트 ‘아빠의 후예’ 캠페인이 보험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지난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설 연휴에 졸음운전 사고가 평상 시 대비 최고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자동차사고 39만5천270건을 분석한 결과 설 당일에는 졸음운전, 음주운전, 부주의 운전에 따른 사고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일평균 졸음운전 사고는 약 53건 수준인데 설 당일에는 105건으로 약 두 배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설 연휴기간의 졸음운전 사고는 주로 낮시간대에 일어났는데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운행이 잦았다.연구소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5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순우 회장을 비롯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지난해 봄부터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도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중앙회가 올해 선정한 ‘서민은 따뜻하게 지역은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처럼 저축은행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상품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보험 상품의 사전 규제를 없애 상품 개발 자율성을 보장하고자 출범했지만 관련 법규가 마련되지 못해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손해·생명보험협회 산하 보험상품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운영이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2015년 10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만들어졌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10여개에 달하는 보험 표준약관을 폐지하고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의 표준약관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부터 불어 닥친 탄핵바람에 대한민국은 좌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했지만 국민은 묵은 때를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온갖 조작과 유언비어 속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구인지조차 모르고 정신을 놓고 있다. 대통령탄핵이 헌재의 손에 의해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태가 종결된다는 보장도 없어 보인다. 엉킨 실타래는 날이 갈수록 꼬여가고만 있어서다. 한마디로 이 나라에는 믿을 구석이 단 한군데에도 없다는 말이다. 사법부의 지엄한 심판도 정치적 잣대로 들이대면 그 결과가 이상하게 굴절된다는 것에 국민은 익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설 연휴에 장거리 운전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맞은 보험 상품을 먼저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운전 시 교대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대부분의 손해보험사에서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배우자, 형제, 자녀 등 제 3자가 교대 운전을 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보험이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다만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가입일의 24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 보상 효력이 발생해 운전대를 넘기기 전날 미리 가입해둬야 한다.본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본점 회의실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신한생명 직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떡국용 떡, 사골곰탕, 약과, 햄 등을 담아 키트를 제작했다.완성된 키트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서 후원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370명의 결식아동에게 전달된다.신한생명은 이번 활동을 위해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2천1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결식아동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생명보험사의 대표적 수익상품인 종신보험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자 오히려 보험료를 낮춘 ‘확정금리’형 종신보험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저해지환급형 상품 등이 대표적인데 수익확보를 위해 불완전판매 가능성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6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7개사가 확정금리형 종신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은 저금리 기조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을 보증해줘야 해 보험사 입장에선 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주택화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손해 뿐만 아니라,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 도난손해,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한다.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보험료 확인과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담보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지난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27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손해보험업계의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치열하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첫달에만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들은 손해보험협회가 수여하는 일시적 특허권인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배타적사용권은 신상품 개발 보험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최대 1년동안 타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부여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이다.이 가운데 가장 먼저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은 KB손보의 ‘KB The 드림 365 건강보험’이다.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은행의 5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재도약을 당부했다.우리은행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민영화를 위해 걸어온 지난 2년간의 발자취와 실적 리뷰를 통해 이광구 은행장은 “성공적 민영화의 진정한 주역은 바로 우리 임직원 모두”라며 “수익성, 건전성, 성장성 면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민영화를 향한 우리은행의 강한 의지가 시장의 호응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1만4천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사업그룹별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또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을 통해 고객과 은행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웨이(WAY)상’을 시상했다.조용병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혼돈과 격랑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탁월한 신한’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새로운 도
◇부·실장▲성장금융실 문승욱 ▲벤처기술금융실 서성호 ▲간접투자금융실 나순익 ▲기업금융2실 유현석 ▲기업금융3실 최대현 ▲기업금융4실 배영운 ▲무역금융실 김민병 ▲자금부 양복승 ▲자금운용실 노강식 ▲금융공학실 김정원 ▲발행시장실 정경훈 ▲PE실 이종철 ▲PF1실 박웅찬 ▲PF2실 양승원 ▲PF3실 김복규 ▲기업구조조정1실 김석균 ▲기업구조조정2실 현희철 ▲심사1부 오진교 ▲심사2부 성시호 ▲컨설팅실 정삼기 ▲여신감리부 김훈 ▲IT기획부 류근혁 ▲e-뱅킹전산부 고관식 ▲영업기획부 최현묵 ▲재무기획부 이석범 ▲연금사업실 이은우 ▲인사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월 온라인 해외여행자보험 출시 이후 지난해 말(1~12월)까지 1만1천938건의 판매건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02건 대비 116.9% 늘어난 수치다.롯데손보는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한 이후 매출이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해외여행자 보험은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롯데손해보험 오프라인 상품 대비 평균 42.3% 저렴하다.가족형 담보를 통해 배우자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사들이 지난 15일 발생한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사고를 지원하고 나섰다.한화생명은 20일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여수 수산시장 피해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과 대출이용 고객은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 받을 수 있다.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이나 고객센터에 방문해 보험료 납입유예 특별지원 신청서 또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