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전신문고와 안전정보시스템을 양대 축으로 한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임직원들이 사고 발생 시 또는 위험 요인 등을 발견했을 경우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제보할 수 있는 제도다.안전정보시스템은 기존 안전 관련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개발한 것이다. 안전신문고와 연계되며 각 계열사의 안전사고 현황 등을 통합하고 우수 개선 사례와 재해예방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안전신문고와 안전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조항우 선수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 선수(1위)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3위), 팀 베르그마스터 선수(4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아트라스BX는 특히 개막전 원투피니쉬를 달성한 이후 8라운드 내내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으며 6라운드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2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2017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를 열고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에 자신들의 기술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영업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국내외 60여개의 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그룹이 2차 협력사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가동하면서 상생경영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SK는 25일 서울 광장동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과 관계사 동반성장 담당 임직원, 2차 협력사 CEO 61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CEO세미나’를 개최했다.2차 협력사 동반성장 CEO세미나는 지난 2007년부터 1차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반성장 CEO세미나’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동반성장 CEO세미나는 경영전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금호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2종을 출시했다.금호타이어는 1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KW27, 아이젠 RV KC15의 후속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겨울철 안전 성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현대·기아자동차는 12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이다. 4~8명의 연구원이 팀을 이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S전선은 미국 최초의 해상 풍력발전단지에 해저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 동부지역 전력망 운영사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와 해상풍력발전 전문시행사인 딥워터 윈드(Deepwater Wind)가 로드아일랜드주(州) 블록섬(Block Island) 앞바다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다.LS전선은 2015년 2월 이들 회사들과 총 7천400만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해저케이블은 풍력 발전기들 간 또는 풍력발전단지와 육지 변전소 간 송전에 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한국후지제록스는 KCSI 조사에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부문이 신설된 2001년 이래 17년 연속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한국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가 경기도의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한다.KT는 1, 2 단계로 나눠진 총면적 43만2천㎡(13만평)에 이르는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에 맞춰 2019년 12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200억원이 넘는다.KT는 판교제로시티에 5G 시범 네트워크를 올해까지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2019년까지 세계 최초로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5G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만들 계획이다.또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와 WAVE(Wirel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가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Major Cineplex)‘와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첫 수주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시네플렉스에서 메이저 시네플렉스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메이저 시네플렉스는 110개 지점, 668개 상영관을 보유한 태국의 최대 영화관 체인이다. 삼성 '시네마 LED'는 기존 프로젝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할인 및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부여하고 최대 700만원을 보상하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은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한다.RV 보유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텔레콤은 SK텔링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과 SK텔링크는 2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SK텔레콤은 현재 보유 지분 85.86% 이외 잔여 지분 전량 취득하고, SK텔링크는 자사주 5.55%를 소각키로 했다.SK텔레콤과 SK텔링크의 주식 교환 비율은 1:1.0687714이다. SK텔링크 소액 주주 보유 지분 전량이 현금으로 교환되며, 교환가격은 1주당 27만583원이다.양사는 SK텔링크가 국제전화, 기업용 유선통신 등 주요 사업에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동국실업의 멕시코 현지 공장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동국실업은 향후 미주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멕시코 현지에 ‘동국멕시코’ 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동국실업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해외 현지법인인 멕시코 법인의 시설투자와 자체 설비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300억원 유상증자를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Nuevo León)주 빼스께리아(Pesqueria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안전과 편의성을 더한 국내 유일의 DIY 손수레 제작으로 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현대제철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해피예스 단원 100여명이 손수레를 제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7월 발족한 9기 해피예스는 올해 봉사활동 콘셉트를 ‘생계형 어르신에게 안전한 손수레 제작 지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이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생계를 위해 폐지수거를 하는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갑을상사그룹이 ‘2017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사업에 필요한 인재 찾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채용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교육부 주최로 13~1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Hall C4에서 열린다.회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고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아 KDK오토모티브 유럽공장 4곳, 갑을메탈이 인수한 베트남 공장 1곳 등 출신 국가별 현지시장과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경영, 기획, 회계 등 관리업무와 갑을알로이 등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카카오와 삼성전자가 음성인식 시장 활성화와 상호 인공지능(AI) 기술 시너지를 위해 협력한다.카카오는 자사의 AI 플랫폼 ‘Kakao I(아이)’를 삼성전자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연동하고 삼성전자와 음성인식을 비롯한 AI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akao I와 빅스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업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카카오는 Kakao I의 이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를 국내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음성으로
LG CNS와 LG전자 로봇 기술력 결합, LG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사업 본격화[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 CNS와 LG전자가 협력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LG는 이번 사업에 LG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주행 로봇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해 내년 6월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출국장 대기인원 파악·게이트 안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안경렌즈전문기업 케미렌즈는 노안시력을 교정하고 자외선도 차단하는 누진안경렌즈 ‘매직폼 모바일(MF-Mobile)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케미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는 기존 누진안경렌즈의 좁은 시야 폭을 개선해 기존 누진렌즈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착용시 눈의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도록 시야 폭을 넓혔다.모델명에 ‘이동이 자유롭다’는 의미의 제품 특징을 반영해 모바일(Mobile)을 붙였다.매직폼 모바일 시리즈 3종 중 ‘매직폼 모바일’은 원용-중간-근용 거리에 관계없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액스)’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8월 17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AxE(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실시간 전투인 ‘분쟁전’과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 등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AxE(액스)’만의 특징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