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네트웍스가 ‘Car Life(카 라이프) 부문’과 ‘Mobility Retail(모빌리티 리테일) 부문’을 통합해 ‘Mobility 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 산하에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했다.SK네트웍스는 신(新)성장동력 중심의 내부역량 결집을 통해 ‘변화·혁신 Drive(드라이브)를 위한 성장 여력 확보’에 집중하고 향후 지속 성과창출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정기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향후 신성장동력으로 Mobility 관련 내부역량 결집을 강화하고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에
◇ 승진 (1명) ▲ 류권주 (SK매직 대표) ◇ 신규 선임 (5명) ▲ 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 ▲ 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 ▲ 김현수 (Portfolio Management실장) ▲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 ▲ 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
독일은 정치·경제·문화 다방면에서 유럽의 맹주가 됐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다.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학살 만행이다.나치는 아돌프 히틀러를 당수로 1933년부터 1945년까지 정권을 장악한 독일의 파시즘 정당이다. 나치는 2차 세계대전 중 주변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600만여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다.패전 후 독일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전쟁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독일 수상은 유대인학살 추모관에서 독일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했다. 독일 국민들은 나치와 히틀러에 대해 부끄러워했고, 후손들에게 그릇된 역사라고 가르쳤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독
운영 투명성 확보 못해 변질 우려 숙제로 남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이 ‘사업지원TF(테스크포스)’로 명칭만 바뀐 채 부활했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 신설된 사업지원TF가 정현호 사장을 중심으로 30~40명 규모로 진용을 갖추면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정현호 사장은 옛 미전실 인사팀장 출신이다. 사업지원TF 소속 임직원 중에는 미전실 출신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전실 때와 달리 대외업무를 맡고 있지 않아 홍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오픈소스진흥협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크립토이코노미 실전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OSC Tech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의 키워드인 ‘크립토이코노미’(Crypto Economy, 암호경제)는 은행, 해커 등 경쟁자들의 네트워크 파괴 시도에도 개인과 개인(P2P) 네트워크를 창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번영하도록 하는 암호 경제학적인 접근방법을 뜻한다.이번 컨퍼런스는 크립토이코노미를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실전 프로그래밍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무료TV 및 OTT 박스 공급업체 알라딘그룹이 올해 말까지 자사 쇼핑몰인 우노큐브몰에서 UHD(초고화질) 실내 및 실외 안테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알라딘그룹은 “12월 광역시 및 강원도 지역 UHD 방송 확대를 기념해 우노큐브몰에서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푹 이용권 및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UHD 방송은 서울, 경기 지역만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12월부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광역시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
복합화력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 핵심 부품…세계 시장서 기술력 인정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제철 ERW 산업용보일러관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현대제철은 23일 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산업용보일러관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돼 13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ERW 산업용보일러관은 고주파용접강관 표면에 핀(Fin) 가공을 한 제품이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기아차가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과 인근 지역 지진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12월 31일까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료 세차 서비스 등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차량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수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다.현대·기아차는 포항 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 임완재 씨 별세, 정진은(전 대학교수)·진성(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진행(현대자동차 사장)·진철(당진에코파워 사장)·진민(정내과 원장)씨 모친상, 김승권(전 대학교수)·강천석(조선일보 논설고문)·송용완(사업)씨 장모상, 박현옥·윤정민씨 시모상 = 18일 오후 5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장지 충남 천안시 풍산공원묘원. [02-3010-2230]
▣ 전자(세트),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강봉구 김경준 김원경 김재윤 명성완박경군 백수현 윤철운 이돈태 이명진이왕익 전재호 정수연 조재문 최진원 ◇ 전무 승진강민호 곽동원 김기원 김남용 김동욱김명욱 김상규 김성환 김영도 김이태김재훈 김주년 김현도 김현주 류문형문성우 박봉출 박성선 서동면 송기찬송봉섭 송원득 오세용 윤성혁 윤장현이병국 임성택 장성재 전영식 정현준조상호 주창남 주창훈 최수영 최중열Hadrian Baumann(하드리안 바우만) Dipesh Amritlal Shah(디페쉬 샤) ◇ 상무 승진강정대 강태규 권상욱 김 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SK텔레콤-한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내년 1분기 중 ‘AI 얼라이언스 펀드(AI Alliance Fund)’를 설립한다.이들 3사는 16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 유영상 SKT 전략기획부문장,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얼라이언스 펀드’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펀드는 3사가 각각 1천500만 달러를 출자해 총 4천5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투자 대상은 AI, 스마트 모빌리티를 비롯한 핀테크 관련 미국, 유럽, 이스라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형 ix3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15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국제체육연출센터에서 담도굉 베이징현대 총경리 등 현대차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x35의 신차발표회를 열였다.신형 ix35는 ‘강인하고 단단한 커넥티드 SUV’가 콘셉트다.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적합한 외관디자인, 인공지능기반 음성인식 커넥티비티 시스템, 첨단 능동안전기술 현대스마트센스 탑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말레이시아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새안은 지난 8~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토쇼(KLIAS)에서 말레이시아의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와 전기차 기술교류 및 상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업체로서는 최초다.이날 MOU에는 새안 이정용 대표와 MAI 다툭 마다니 사하리 소장,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인 MPM(Malay Consultative Council)의 다토 하싼 빈 매드 회장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 그랜저가 2018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했다.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CJ그룹이 제약 계열사 CJ헬스케어 매각을 추진한다.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CJ헬스케어를 매각하기로 하고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CJ그룹은 1984년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을 인수하고 종합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제약사업에 뛰어들었다.CJ헬스케어는 2014년 CJ제일제당에서 물적 분할되면서 출범했다. 제약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이다.하지만 이번 매각 추진으로 제약사업에 뛰어든 지 34년여만에 제약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밝히게 됐
공정위원장-5대그룹 전문경영인, 2일 간담회서 기업 개혁방안 논의[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5대그룹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기업들이 자발적 개혁에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실상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등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기업별로 강도 높은 조사 및 제재에 착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다. 김상조 위원장은 앞서 지난 6월 4대그룹 전문경영인과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자발적 개혁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간편납부를 전격 지원한다.NHN페이코는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를 연동한 국세 인터넷 납부 서비스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인터넷 납부 서비스 ‘위택스’, 통합 납부 서비스 ‘인터넷지로’ 등에 ‘페이코’를 신규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앞으로 일반 가정 및 개인 사업자에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상하수도요금 등 대부분의 공과금을 ‘페이코’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천4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8조7천7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1.7% 감소한 4천822억원을 기록했다.올 1~9월 연결기준 누적실적으로는 매출액 26조3천229억원, 영업이익 1조7천55억원, 당기순이익 1조7천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23.3%, 26.5% 감소한 것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체사업 외형의 80% 정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