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엔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전문기업 지바이크와 오디오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프릭엔은 24일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지바이크와 '모빌리티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바이크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독자기술 기반 앱 ‘지빌리티’를 통해 ‘지바이크(자전거)’ 및 ‘지쿠터(전동스쿠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바이크 유저를 위한 위치기반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5G 글로벌 사업을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 양사는 총 10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해 5G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도이치텔레콤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SK텔레콤의 5G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 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양사는 연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합작회사는 우선적으로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기술(MM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통3사가 높은 공시지원금으로 5G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잇달아 5G 제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하향 조정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의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하향조정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10’을 위한 숨고르기로 분석된다.SK텔레콤은 지난 19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기존 63만원에서 51만4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LG전자의 ‘V50 ThinQ’의 경우 59만원8천원에서 51만4천원으로 변경했다.특히 SK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24일부터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에 집안의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카투홈은 집 또는 사무실의 스마트플러그, 가스차단기,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의 홈IoT(사물형 인터넷)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이다.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보(UVO) 앱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스마트홈과 차량이 연동되고, 기존 스마트홈 앱에 연결돼 있는 홈IoT 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에서 상품 검색 및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 ‘U+Shop 챗봇’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U+Shop 챗봇은 최신 AI기술을 접목해 고객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질문 답변이 가능한 채팅상담 서비스다.휴대폰, 요금제 등 상품 검색과 실제 구매하기는 물론, 배송·개통·혜택 등 가입 신청 후 문의까지 다채로운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예를 들어 “통화는 적게 쓰고 데이터는 많은 요금제 추천 좀 해주세요”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포함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대형 건물 내 5G 서비스를 위한 인빌딩 장비구축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인빌딩 서비스는 복잡한 건물 내부에 장비를 설치해야 하고 공간도 넓지 않아 일반적으로 통신 3사간 협의를 통해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KT는 6월 중 서울역 등 KTX 주요 역사, 서울·수도권 주요 백화점, 김포공항 등 주요 대형 건물 내 장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7월에는 스타필드 하남·고양,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인빌딩 서비스 국소를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인빌딩 커버리지를 더욱 빠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V2X 자율주행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 간 통신)는 차량-인프라 통신(V2I), 차량 간 통신(V2V), 차량-보행자 간 통신(V2P) 등 차량과 주변 사물 간 통신이다.이날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5G와 AI를 융합한 V2X 자율주행 기술을 설명했다.SK텔레콤은 자율주행 버스에 3D 초정밀지도(HD맵)로 도로·신호정보를 실시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22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상암 자율주행 5G Festival’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G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국토부의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자율주행 체험행사다.KT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언맨드솔루션, IT텔레콤 등의 기업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암동 일대에 조성중인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에서 5G 자율주행차량 시승, V2X 커넥티드카 시연 등을 선보인다.22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관계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 5G 서비스·솔루션을 소개하고 5G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각 관계 부처 장관들이 5G B2B 솔루션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5G 인프라 기반의 상생·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SK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를 포함한 5G 서비스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SK텔레콤은 우편물이나 서류 등을 운반해주는 5G 딜리버리 로봇, AR글라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직원과 가상공간에서 만나 업무회의를 할 수 있는 5GX 텔레프레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모빌리티 경쟁구도가 택시호출 서비스에 이어 주차장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됐다.19일 SK텔레콤은 주차장 플랫폼 서비스 ‘T맵 주차’를 출시했다. 실시간 위치 및 길안내 서비스 ‘T맵’과 택시호출 서비스 ‘T맵 택시’에 이어 모빌리티 사업 확장 차원이다. T맵 주차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둘러싼 SK텔레콤과 카카오모빌리티 간 자존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7년 ‘카카오T 주차’를 출시, 시장을 선점해 오고 있다. 모바일 앱 사용자 규모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을 개최해 우수 웹툰 및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대전은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신인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작품 응모는 A(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B(액션, 판타지, 무협), C(드라마, 스포츠, 성장물), D(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E(개그, 일상, 에피소드 등 기타 장르) 등 총 5개 장르로 구부된다. 9월 중 예선작품 발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 및 길안내 서비스 ‘T맵’과 택시호출 서비스 ‘T맵 택시’에 이어 통합 주차 솔루션 서비스 ‘T맵 주차’를 출시했다.SK텔레콤은 19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 T맵 주차를 소개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유닛장은 “주차는 사회적 문제다”며 “주차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 5조원으로 대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해 T맵 주차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한국 골프 레슨계의 대부 임진한 프로의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처음부터 풀스윙’을 최초 선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오리지널 골프 콘텐츠 강화를 위해 이번 레슨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처음부터 풀스윙은 국내 최고 골프 교습가 임진한 프로가 출연해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골퍼들에게는 좌충우돌 골프 도전기의 재미 요소는 물론 자세 교정 등 기본기를 다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가 자사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공공 시장을 겨냥한 5G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KT는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국내 금융. 공공 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클라우드 사업에 5천억원의 신규 투자와 1천여명의 IT 전문 인력 육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T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을 2023년까지 5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KT의 이번 투자 계획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률을 높여 클라우드 시장을 2023년 7조원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는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탑재한 헤이카카오 앱2.0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헤이카카오 앱은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와 연동 및 편리한 사용 설정을 돕는 용도로 사용됐다. 2.0 버전에서는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해 기존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음성 인식 기능을 헤이카카오 앱으로 이용 할 수 있다.헤이카카오 앱2.0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실시간 음악 인식 및 재생, 날씨·주식·인물 정보, 카카오톡 전송, 새로 온 카카오톡 메세지 읽어주기, 라디오 청취 등이다.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프리카TV가 최근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과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활약 등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보며 경쟁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아프리카TV 관계자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경기가 평균 120~130만명을 기록했다”며 “결승전은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이전 경기들보다는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U20 대한민국 대표팀의 세네갈전과 에콰도르전의 경기시간은 오전 3시30분으로 이른 시간임에도 누적 시청자수 130만명을 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해주는 등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6월 한 달간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PLAY AQUARIUM 부천’ 등 아쿠아리움 2곳과 가족형 워터파크 ‘SPA PLUS’, 차량 렌트 전문 업체 ‘렌트킹’ 이다.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전시존에서 250종, 1만여 마리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5G 체험존은 15일과 16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일과 2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구축된다.U+5G 팝업체험존은 ‘바(Bar)’ 형식으로 꾸며져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에서는 U+5G 서비스 중에서도 U+VR, U+AR 및 U+아이돌Live의 아이돌 관련 콘텐츠가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LG유플러스는 이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와 기술·기기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이 ‘ICT 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행과 ICT 케어센터 개소는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으며 SK텔레콤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행복 커뮤니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스마트 발전소란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철저한 온·오프라인 보안을 구현한 최첨단 발전소다.양사는 SK텔레콤의 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