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공표 대상인 189개 기업 중 연속 7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SK텔레콤, SK종합화학, 삼성전자 3개사 뿐이다.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SK텔레콤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협력사 권익증진을 위한 계약조건의 지속적인 개선, 협력사 대상 상생지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하투젤라’, ‘루경리단’ 등 7개 카페와 ‘육봉’, ‘경리단578’, ‘라라식당’, ‘더리틀파이’ 등 9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또 의류점인 ‘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5G 속도 품질에 대한 SK텔레콤과 KT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관련 지적을 부인하고 ‘5G 속도품질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LG유플러스는 27일 경쟁사들이 의혹을 제기한 부분을 반박하고 자사의 5G 속도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속도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KT는 26일 ‘5G 네트워크 속도와 커버리지’에 관한 백브리핑을 진행하고 LG유플러스가 배포한 ‘5G 속도 측정 서울 1등’라고 적힌 광고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광고는 서울 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5G 네트워크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G 무선백홀’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5G 무선백홀은 기업 본사와 지사 간에 연결되어 있는 유선 전용회선에 장애 발생 시 5G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트래픽이 실시간 우회되도록 하는 기술이다.유선 전용회선 장애가 발생하면 기존 기업 전산망 변경사항 없이 안전하게 5G망으로 실시간으로 자동 전환 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유선+무선” 이중화 및 “유선+유선+무선” 삼중화를 통해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KT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의 ICT 관계사들이 국내 R&D(연구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핵심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중소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SK 오픈 API’ 플랫폼을 구축했다.SK그룹의 주요 ICT 관계사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은 26일 분당 ICT기술센터에서 SK 오픈 API 플랫폼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API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기업의 핵심 자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리얼리티 예능방송 ‘띵동 모마왔어요!-학교대항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7월 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스튜디오에서 데프콘, 보물섬, 슈기, 잼미, 싱호 등 인기 유튜버들이 이용자들과 모두의마블 퀴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대결로 펼쳐진다.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만 14세 이상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28일까지 ‘모마TV 방송국’ 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하고 추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세계 최초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핏 360(FITT 36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KT는 이날 강북의 힙플레이스(최신유행공간, Hip place)로 손꼽히는 ‘어니언 안국’에서 ‘핏360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핏 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로 다른 360 카메라와 달리,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120도 간격으로 3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촬영 버튼을 누르면 3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4K화질로 주변을 촬영해 ‘리얼 360’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 솔루션 선두기업인 미국 PTC사와 5G 기술과 IoT(사물형 인터넷)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농업 서비스 ‘트랙터 원격진단’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세계에서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시점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엔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전문기업 지바이크와 오디오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프릭엔은 24일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지바이크와 '모빌리티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바이크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독자기술 기반 앱 ‘지빌리티’를 통해 ‘지바이크(자전거)’ 및 ‘지쿠터(전동스쿠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바이크 유저를 위한 위치기반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5G 글로벌 사업을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 양사는 총 10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해 5G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도이치텔레콤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SK텔레콤의 5G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 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양사는 연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합작회사는 우선적으로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기술(MM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통3사가 높은 공시지원금으로 5G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잇달아 5G 제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하향 조정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의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하향조정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10’을 위한 숨고르기로 분석된다.SK텔레콤은 지난 19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기존 63만원에서 51만4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LG전자의 ‘V50 ThinQ’의 경우 59만원8천원에서 51만4천원으로 변경했다.특히 SK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24일부터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에 집안의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카투홈은 집 또는 사무실의 스마트플러그, 가스차단기,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의 홈IoT(사물형 인터넷)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이다.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보(UVO) 앱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스마트홈과 차량이 연동되고, 기존 스마트홈 앱에 연결돼 있는 홈IoT 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에서 상품 검색 및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 ‘U+Shop 챗봇’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U+Shop 챗봇은 최신 AI기술을 접목해 고객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질문 답변이 가능한 채팅상담 서비스다.휴대폰, 요금제 등 상품 검색과 실제 구매하기는 물론, 배송·개통·혜택 등 가입 신청 후 문의까지 다채로운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예를 들어 “통화는 적게 쓰고 데이터는 많은 요금제 추천 좀 해주세요”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포함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대형 건물 내 5G 서비스를 위한 인빌딩 장비구축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인빌딩 서비스는 복잡한 건물 내부에 장비를 설치해야 하고 공간도 넓지 않아 일반적으로 통신 3사간 협의를 통해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KT는 6월 중 서울역 등 KTX 주요 역사, 서울·수도권 주요 백화점, 김포공항 등 주요 대형 건물 내 장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7월에는 스타필드 하남·고양,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인빌딩 서비스 국소를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인빌딩 커버리지를 더욱 빠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V2X 자율주행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 간 통신)는 차량-인프라 통신(V2I), 차량 간 통신(V2V), 차량-보행자 간 통신(V2P) 등 차량과 주변 사물 간 통신이다.이날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5G와 AI를 융합한 V2X 자율주행 기술을 설명했다.SK텔레콤은 자율주행 버스에 3D 초정밀지도(HD맵)로 도로·신호정보를 실시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22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상암 자율주행 5G Festival’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G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국토부의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자율주행 체험행사다.KT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언맨드솔루션, IT텔레콤 등의 기업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암동 일대에 조성중인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에서 5G 자율주행차량 시승, V2X 커넥티드카 시연 등을 선보인다.22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관계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 5G 서비스·솔루션을 소개하고 5G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각 관계 부처 장관들이 5G B2B 솔루션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5G 인프라 기반의 상생·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SK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를 포함한 5G 서비스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SK텔레콤은 우편물이나 서류 등을 운반해주는 5G 딜리버리 로봇, AR글라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직원과 가상공간에서 만나 업무회의를 할 수 있는 5GX 텔레프레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모빌리티 경쟁구도가 택시호출 서비스에 이어 주차장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됐다.19일 SK텔레콤은 주차장 플랫폼 서비스 ‘T맵 주차’를 출시했다. 실시간 위치 및 길안내 서비스 ‘T맵’과 택시호출 서비스 ‘T맵 택시’에 이어 모빌리티 사업 확장 차원이다. T맵 주차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둘러싼 SK텔레콤과 카카오모빌리티 간 자존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7년 ‘카카오T 주차’를 출시, 시장을 선점해 오고 있다. 모바일 앱 사용자 규모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을 개최해 우수 웹툰 및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대전은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신인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작품 응모는 A(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B(액션, 판타지, 무협), C(드라마, 스포츠, 성장물), D(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E(개그, 일상, 에피소드 등 기타 장르) 등 총 5개 장르로 구부된다. 9월 중 예선작품 발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 및 길안내 서비스 ‘T맵’과 택시호출 서비스 ‘T맵 택시’에 이어 통합 주차 솔루션 서비스 ‘T맵 주차’를 출시했다.SK텔레콤은 19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 T맵 주차를 소개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유닛장은 “주차는 사회적 문제다”며 “주차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만 5조원으로 대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해 T맵 주차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