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이 천만고객 달성을 기념해 천만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DB손해보험이 천만명 고객을 달성하기까지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천만고객 감사 캠페인은 ‘DB손해보험이 천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라는 주제로 고객 한 분 한 분과 함께하고 천만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겠다는 내용으로 TV CF 영상 공유, 새해 약속 댓글 달기, 약속사진 해시태그, 새해카드 보내기 총 4개로 이벤트로 진행된다.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최근 보험산업의 제판분리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 여부는 상품과 채널 간 시너지 창출 여부에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보험산업 제판분리 논의배경과 향후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의 전속영업조직 분리 검토는 보험영업 환경변화와 보험모집 관련 제도 변화에 기초하고 있다. 시장의 주도권이 공급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판매자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김동겸 연구위원은 보험산업 제판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지난해 제로금리로 인해 시작된 생명보험사들의 공시이율 하락세가 올해 들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매달 이율이 바뀌어 환급금이 달라진다. 공시이율이 높을수록 만기환급금은 늘어나는 구조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2.27% 수준까지 낮췄던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을 2.3%로 0.03%p 상향 조정했다. 보장성보험 공시이율도 2.10%로 전달 대비 0.1%p 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 특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보장받는 ‘(무)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무)m특정감염병보험’은 코로나19(COVID-19, 이하 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MERS), 사스(SARS) 등 주요 특정감염병 사망을 보장받는 감염병 특화 보험이다. 보험료 500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1년 만기에 사망보험금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무)m특정감염병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MG손해보험은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를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3대질병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플랜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뇌혈관질환수술비, 암직접치료입원비 등 보장을 확대한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한다.새로운 담보도 탑재됐다. 고객 니즈가 높은 3대특정암(간암, 위암, 폐암)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생명보험이 베트남 법인 설립 자금을 납입하며 첫 해외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달 말 베트남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1천104억원을 납입했다. 베트남 현지 보험사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1억달러 이상의 자본금을 납입해야 한다.베트남 법인은 신한생명이 지분 100%를 보유한 1인 사원 유한책임회사로 주식발행 없이 자본금 출자만 이루어진다.신한생명의 해외 법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하노이와 영국 런던 등 2곳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는 법인이 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서울 시내 주요 업무지역 지하철 역사에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고객과 콘텐츠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디지털 지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객들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상품 설명 페이지로 이동해 예상 보험료 산출 및 가입이 가능하다.‘QR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의 연결통로 벽면에 위치한 와이드칼라(종각역, 역삼역, 여의도역)와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스크린도어(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올해 변액전문회사 도약을 지속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는 등 ‘내실경영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DGB생명은 지난 5일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과 경영전략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김성한 대표는 DGB생명의 2021 새해 목표를 '가치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립하고 판매 채널의 균형 있는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임 부사장에 최영화 전 신한은행 강동본부 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그룹의 글로벌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최영화 신임 부사장은 신한은행 개인고객부를 거쳐 신탁본부 본부장, 강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1993년 신한은행 입행 이후 리테일 영업 추진, 은퇴설계, 신탁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아왔다.최영화 신임 부사장은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생명은 7일부터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 항암방사선 · 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하였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또 업계 최초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특약들은 암 진단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차별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눈 검사부터 처치, 시술, 수술까지 단계별로 집중 보장하는 눈 전용 보험 상품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을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눈 검사,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 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하는게 주내용이다. 시력개선을 위한 안검내반· 안검하수 수술,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눈 관련 시술도 보장한다.또한 ‘안구안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신청하며 보험업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예비인가를 신청했다.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최종 승인과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법인 설립·본허가 승인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카카오페이가 올해 보험사 본허가를 받게 되면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된다.카카오페이 측은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그룹 6개 금융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캐롯손해보험)가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5일 한화그룹 금융 6개사에 따르면 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이들 6개 금융사는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또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채권이라도 명백히 석탄발전소 건설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옥내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50%를 감액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이며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옥내 사우나, 스포츠센터, 카페, 학원, 영세 자영업자다.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옥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액한 바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과 부산, 대전, 인천 및 강원도 원주와 고성에 사옥을 보유하고 있다.이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특허권으로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하나손보가 받은 배타적사용권 기간은 오는 3월28일까지 3개월이다.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양성자의 물리적 특성(심부에서 에너지가 최대화됐다가 바로 사라지는 브래그피크)을 이용해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올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초대 대표로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사진)이 선임된 가운데 통합 과정에서 그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는 이사회를 열고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를 연임(2년)시키는 동시에 그에게 신한라이프를 맡기기로 결정했다.성 사장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외부에서 수혈한 관료 출신 보험 전문가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거쳐 보험개발원장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신임 사장이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1등에 도전하는 KB손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KB손해보험은 4일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신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며 KB손보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가졌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B손보가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사가 아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생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4일 한화생명은 이전 1부문 1총괄 15개 사업본부 66개팀에서 3부문 1총괄4사업본부 11클러스터 35개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험부문, 신사업부문, 전략부문의 3개 부문 체계를 갖춤으로써 각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새로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노드(Node)형 조직을 도입했다. 노드는 자율책임하에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소규모 조직 형태다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생명은 기존 모바일 약관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만 담았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약관에 비해 내용이 대폭 줄었다.예를 들어 삼성생명에서 판매중인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에서 특약 11개를 가입한 경우, 예전에는 주보험과 전체 특약 90종을 더해 1천534페이지에 달하는 모바일 약관이 고객에게 제공됐다.그러나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주보험과 고객이 선택한 특약만 탑재되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4일 사망보험금이 매년 상승하는 ‘더블플러스NH종신보험(무)’과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더블플러스NH종신보험(무)’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더블플러스NH종신보험’은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가입시점부터 매년 5% 체증한다. 최장 20년 동안 보험가입금액의 100%가 체증해 최대 200%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시 보험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4.5% 플러스지원금이 더해진다.‘장해진단보험료환급특약(무)’에 가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