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동배차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 대구광역시 서비스를 28일 정식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과 대구광역시 택시 운송가맹사업자 DGT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일부터 카카오 T 블루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시범서비스를 통해 DGT모빌리티가 대구지역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확인했고, KM솔루션에서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카카오 T 블루는 카카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매달 임직원들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 동안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U+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의 1천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이다.적립된 기금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28명과 장애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33개의 모금함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누적 약 1억원의 후원이 이뤄졌다.11월 기준 U+천원의 사랑 참여 임직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브랜드 사이트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웹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까다로운 참가 자격과 함께 주최 측이 직접 초청한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사이트의 다양한 IP 콘텐츠들을 마치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처럼 볼 수 있는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카카오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발전전시관 개관 2주년 기념 전시장 일부를 개편하고 1층 기획전시실을 스마트시티 기획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의 해당 컨셉은 28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모델을 말한다.국토발전전시관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Smart Life in a Smart Ci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지니뮤직은 IT 인프라 구조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IDC에 ‘서비스 부하분산 센터’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서비스 가용성 확보, 인프라 용량 확대,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전사 IT 구조진단을 시작으로 무장애·무중단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지니뮤직이 이처럼 대규모의 IT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한 것은 영상 및 음원 콘텐츠의 용량이 점차 커지고 유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네크워크 시스템의 중요성이 점차 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5G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타종 소리를 복원했다고 26일 밝혔다.성덕대왕신종은 지난 2003년에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타종이 중지됐다.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성덕대왕신종의 마지막 타종 소리 음원을 AI기반 미디어품질 개선 기술 ‘5GX슈퍼노바’를 통해 잡음 없는 고음질(FLAC) 음원으로 16년만에 복원했다.SK텔레콤이 복원한 ‘성덕대왕신종’의 타종 소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개 해외 정상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SK텔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가 ‘U+5G 서비스 3.0’을 앞세워 5G 가입자 경쟁 뒤집기에 나선다.26일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클라우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5G 기술과 일상생활을 결합한 ‘U+5G 서비스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3.0’을 통해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하고 자사의 5G 가입자 비중을 현재의 3배인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번 ‘U+5G 서비스 3.0’은 지난 18일 LG유플러스가 밝힌 통신방송 콘텐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 U+5G 팝업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체험관 중앙에 위치한 ‘상상박스’는 내부 4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입체적인 영상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세부의 푸른 바다, 파리의 예술의 거리,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 등 세계 각국 명소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상상박스 뒤편에 위치한 ‘AR포토존’은 유럽의 길거리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AR서비스를 활용해 유명 인물 및 캐릭터와 유럽의 거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또 VR존에서는 4K(3840&ti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KT의 이번 로밍온 서비스 확대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스리랑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천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 119원으로 95% 대폭 인하됐다.KT의 로밍온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신청절차 없이 로밍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넷플릭스가 향후 3년간 20편의 JTBC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25일 넷플릭스는 JTBC와 다년간에 걸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넷플릭스는 2020년부터 3년간 20편의 JTBC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된다.넷플릭스는 지난 2017년 4월 JTBC와 600여 시간 분량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의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SKY 캐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나의 나라’ 등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했다.넷플릭스는 관계자는 “전 세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Australia Baseball League)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질롱코리아는 2018년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지분 34%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랐다.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협력과 투자 확대와 카카오 공동체(계열사)의 다양한 플랫폼·서비스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지난 7월 계좌개설 고객 1천만명을 돌파한 카카오뱅크는 올해 9월 말 기준 고객수 1천69만명, 총 수신 19조9천억원, 총 여신 13조6천억원을 달성했다.출범 2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넷플릭스는 국내 특수시각 효과 커뮤니티와 영상 제작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넷플릭스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담론을 넘어 콘텐츠 제작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주요 기술 트렌드를 함께 짚어보고, 한국 특수시각 효과 업계의 역량과 콘텐츠의 품질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앤트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과학부,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5G VR 관광 홍보관’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마련된 ‘5G VR 관광 홍보관’은 360도 VR 실시간 스트리밍 등 5G 기반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 체험 가능한 공간이다.방문객은 실내에 마련된 3D 시뮬레이터 보트를 타고 부산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으며, VR기기를 쓰고 부산시 대표 축제와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부산 명물인 오륙도의 모습과 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3D 지도 제작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 SK텔레콤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를 총망라한다.특히 SK텔레콤은 전국의 70여개 시·군의 건물 구석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 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6’ 행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사랑의 꾸러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고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550가구에 전달됐다.LG유플러스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는 2014년 처음 시행된 이래 매년 연말 진행돼, 올해로 6번째를 맞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년 상반기 AR글래스를 출시한다.2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R글래스를 소개하고 시범 서비스 일정과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LG유플러스가 준비한 AR글래스는 중국의 엔리얼사의 제품으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엔리얼 라이트’를 내년 1분기까지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 국내 독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해당제품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35개 매장과 영화관, 지하철 등 5개 팝업스토어에 고객 체험존을 운영하며,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이 제품은 USB선으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홈 서비스(IPTV, 인터넷, IoT) 장애 시 모바일 화면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영상상담은 고객이 상담사에게 구두로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이나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으로 보여줘, 문제를 보다 손쉽게 해결하는 서비스다. 상담사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태를 보면서 직접 장애 증상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지원책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서비스 장애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5G 기술을 기반으로한 VR(가상현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텔레콤은 현실의 모든 활동을 VR로 구현할 ‘버추얼 소셜 월드’ 서비스를 19일 공개했다.‘버추얼 소셜 월드’는 다수의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다.SK텔레콤의 궁극적으로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이 현실의 모든 활동을 ‘버추얼 소셜 월드’를 통해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예를 들어, 가상 공간이 경복궁, 마추픽추와 같은 주요 관광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 차기 회장 공개모집이 마감,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KT 차기 회장 모집에 전·현직 KT 인사와 전직 관료를 포함한 외부 전문가 등 37명이 지원, 이 회사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최종 후보군에 대해선 정관 및 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심층 평가가 진행되며, 위원회는 심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 최종 1인이 가려지게 된다. 이후 KT 이사회는 회장후보자들 중 1인을 회장후보로 확정,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