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건설은 15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행복 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벌였다고 16일 밝혔다.행복 나누기 자선레이스는 미리 기부에 참여할 임직원들을 모아 기금을 조성한 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일반 임직원들이 42.195㎞ 풀코스를 완주하고 기부하는 행사다.올해에는 SK건설 임직원 700여명이 기부에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1천100여만원을 모았다. 기부금은 전액 광주광역시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최대의 마이크로소프트 ERP 파트너인 메이븐코리아는 이달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Microsoft Dynamics Solution Day'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테크데이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데모 부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메이븐코리아는 중견 기업용 ERP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Microsoft Dynamics AX)의 표준 제조 산업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5'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최종 테스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형 CBT로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컴투스프로야구2015' CBT 버전을 다운로드 한 후 플레이 할 수 있다.컴투스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수렴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랜 기간 '컴투스프로야구2015'를 기다려온 야구팬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고품질 야구게임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게임빌이 16일, 기대작 ‘이사만루2015 KBO’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앞서 게임 메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출시가 임박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사만루2015 KBO 체인지UP’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게임빌은 참여자 전원에게 ‘레전드 확정 카드’를 제공하고, ‘이사만루2014 KBO’ 유저 참여 시 50스타를 추가로 증정한다.이 게임은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 CS의 통화플랫폼앱 후후가 택배, A/S, 가스점검 등 방문 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모바일 명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후후는 ‘이용자 공유정보’와 ‘프로필’ 기능을 통해 방문기사의 전화번호 정보를 고객에게 표시해줌으로써 고객과 방문기사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용자 공유정보’는 후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특정번호에 대해 정보를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받을 경우 발신정보로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후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등록한 휴대폰 번호정보는 ‘택배’가 압도적이다.지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는 화성시에 원격으로 교통신호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GiGA IoT 기반 ‘교통신호제어 통신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교통신호제어 통신서비스는 KT의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교통신호제어기의 상태를 초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성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 통합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기존의 교통신호등은 교통신호제어센터와 유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100개소 구축에 2~3개월간의 굴착 및 선로 가설공사가 필요했다. 하지만 화성시 IoT 교통신호제어 서비스는 별도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에게 맞춤 영화를 추천해주는 ‘스마트무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무비 서비스는 B tv 고객의 시청이력을 분석하여 맞춤 영화를 제공하는 맞춤 영화 추천 서비스와, 영화 평점, 감상평, 좋아요, 영화장면 이미지 등을 TV에서 바로 제공하는 스마트 영화정보 서비스로 구성된다.맞춤 영화 추천 서비스는 예를 들어 고객이 겨울왕국을 시청했을 경우, 시청한 영화의 소셜 키워드 정보를 분석하여 B tv 추천 시스템에서 유사한 영화들을 추출한 뒤, ‘라푼젤’ 등 고객이 좋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IPTV 1000만 시대를 이끈 올레tv가 가입자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KT는 올레tv가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가입자 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리고 600만 돌파를 기념해 인기 미드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전 시즌을 무료로 공개하고, 최신 UHD tv를 약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양방향 서비스와 VOD(주문형비디오) 등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IPT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 IPTV ‘U+HDTV’에서 매일 아침 최신 뉴스, 방송, SNS영상 등 화제의 비디오 콘텐츠를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굿모닝 핫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굿모닝 핫 비디오’ 서비스는 매일 아침 전날 또는 새벽의 뉴스와 드라마, 예능, 생활정보, 교양/교육 정보 프로그램의 방송 영상, SNS 상의 대박영상 등 화제의 비디오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푸시알림으로 제공하는 무료 비디오 서비스이다.화제성, 실시간성, 적절성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큐레이션 된 콘텐츠를 제공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에 NFV(네트워크기능 가상화를 활용한 새로운 망과 서비스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진화 움직임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LG유플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어펌드네트웍스와 손잡고 NFV기반의 네트워크 핵심장비인 ‘EPC(이동통신망 코어 가상화)’ 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점점 늘어나는 비디오 트래픽 수요와 IoT 및 5G 환경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NFV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올해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고위 검사를 지낸 법조인들이 한창 수사나 재판을 받는 재벌그룹의 지주사와 계열사 사외이사로 대거 선임됐다.부정부패 척결이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너의 전횡을 막고 기업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외이사 제도 취지에 반하는 행태라는 지적이 나온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김종빈 전 검찰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 총장은 2012년 3월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처음 선임된 후 올해 연임됐다.CJ대한통운은 최찬묵 전 서울중앙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포스코그룹 전체의 부실계열사 인수 과정으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검찰 수사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3일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정 전 회장과 포스코건설 비자금에 관련됐든 박 모 상무 등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전 회장은 2009년 전임 이구택 회장이 세무조사 무마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임기를 남겨두고 돌연 사퇴한 뒤 회장 자리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검찰이 13일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지만 포스코가 사정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됐지만 뚜렷한 주인이 없는 탓에 경영진 선임과정에서 정치권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었다.정치권 역시 과거 포스코가 공기업이던 시절이나 그 이후에도 대선이 끝나면 포스코를 '정권의 전리품'쯤으로 여기고 경영진 흔들기를 밥 먹 듯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에 따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정 정국의 타깃이 됐다. 이로 인해 포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파헤치는 검찰 수사가 포스코 전 경영진의 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쪽으로 확대될 조짐이다.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포스코그룹 전반의 부실경영에 따른 책임을 가려보겠다는 게 수사팀의 로드맵인 것으로 전해졌다.당장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정 전 회장 재임 때 주변에서 구설에 오른 전 정권의 핵심 인사들도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13일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재임 시절인 2009년부터 작년까지 포스코는 약 4조원을 들여 대우인터내셔널과 성진지오텍 등 다양한 업체를 인수하면서 계열사 수를 대폭 늘렸다. 하지만 이들 업체 중 상당수는 포스코의 전문영역인 철강과 관련이 없는 비전문 영역의 업체도 있었고 인수 당시부터 부실했거나 인수 가격이 터무니없게 높게 책정돼 부실 인수 논란이 일었다. 정 전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2009년 포스코의 계열사 수는 35개에 불과했는데 3년뒤인 2012년에는 2배인 70개로 급증했다. 포스코가 2009년 9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앞으로 아파트를 건설할 때는 가구별 전용배기통로 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아래·윗집에서 역류한 음식 냄새나 담배연기 등으로 인해 이웃 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17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되며 시행 후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주택건설 사업부터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이르면 9월부터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앙대학교가 공동주최한 “2015 이매진컵(Imagine Cup)’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3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대표 선발전 결과 ▲게임 부문에서는, 창의적인 규칙과 동양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퍼즐게임 린(Lynn)을 개발한 ‘JY6’팀,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프로그래밍을 더 흥미롭고 창의적으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교육 소프트웨어 상자(SangJa)를 개발한 ‘SangSang’팀, ▲월드 시티즌십(World Citizenship)
KT 황창규 회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종합적인 운영 계획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KT와 경기도가 건립중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의 확산 거점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벤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진행된다.KT는 패럴림픽 데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ICT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마련했다.특히,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스키어가 실제 스키를 타며 촬영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대우건설이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발표 이후 분양하는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1만5천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확인시켰다.‘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6층~지상 34층, 2개동, 총 448실 규모로 전용면적 23, 25㎡로 구성됐다.‘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VAT별도 3.3㎡당 평균 1천365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청약일정은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