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동양생명 경도에서 중증까지 치매단계별 진단비와 간병비 등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NEW내가만드는간병보험’을 출시,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27종의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을 위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먼저 치매 증상 정도를 알려주는 CDR 척도에 따라 진단비와 간병비를 지급한다. 특약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 ‘(무)경도이상치매보장특약C’ 가입 시 경도 이상 치매 진단비 1,000만원을, ‘(무)경도이상치매간병비보장특약C’ 가입 시 경도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부모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 문제 등을 아우르는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행사다. DB손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재단, 티모스미디어가 주관사로 함께한다.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콘서트 두 가지로 이뤄져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생명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금융회사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프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가 금융위원회 지정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2019년 4월 도입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교보생명은 이번 지정에 따라 기존 '5인 미만 사업장 단체보험서비스', '보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미러링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이 다음달 본격화된다. 현재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신한·하나·우리 등 대형 금융지주그룹들의 참가 여부가 흥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돌입했다. JKL은 롯데손보의 3분기 실적 집계가 끝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지난 2019년 5월 JKL파트너스는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손해보험 지분 53.49%를 3,734억원에 사들였고 이후 3,600억원 규모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MG손해보험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풍성한 추석음식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MG손보는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추석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푸짐한 한상차림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송편, 소불고기,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온정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해 행복을 나눴다.MG손보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업계 최초로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운전자 한정 특약이란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차량의 운전자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다. 범위를 줄임으로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가족' 한정운전특약은 기명피보험자와 그의 배우자, 부모, 자녀만이 운전할 수 있다.이번 신설된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은 기명피보험자는 운전하지 않고 그의 자녀(사위, 며느리 포함)만 운전할 때 활용하기 좋은 특약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상품정보와 사고보장 규칙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스템 구축은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보험상품의 기준정보 관리로 복잡한 보험금 지급업무를 자동화해 보험금을 쉽고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위험률개발을 비롯한 연계 업무 간 지원기능이 강화됐다.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자동 산출, 다각적 손해율 분석, 신속한 보험금지급 등 업무 효율성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GB생명보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송편을 만들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DGB생명은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드는 ‘사랑의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 요양보호사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으며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타로·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롯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먼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서비스는 총 78장으로 구성된 타로카드 중 인생의 주요 순간과 큰 변화 등을 나타내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활용했다.앱에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기본 타로카드에 캐롯의 캐릭터를 적용하고 고객이 직접 뽑은 카드를 이미지로 저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DB생명은 치매 진단부터 치료 지원 전 과정에 따른 단계별 보장(해당 특약 가입 시)에 초점을 맞춘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KDB생명 버팀목치매보장보험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치매 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신규 담보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신규 담보로는 ’급여 치매 감별 검사’ 보장(치매 진행 상태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으로 치매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적극적 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15일 창립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및 도서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5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이다.2019년 국내 금융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여명을 초청해 '2023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퍼플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을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의 성악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손준호ㆍ김소현 부부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까지 더해져 더욱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올 들어 흥국생명에 이어 현대해상까지 희망퇴직에 나서며 이 같은 흐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번 현대해상 희망퇴직 대상은 부장·과장급 1968년부터 1978년생, 대리·전임 1968년생부터 1983년생까지로 퇴직금은 월봉 70개월이 제시됐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전직이나 새로운 삶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희망퇴직을 실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보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보험개발원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데이터(Next Generation, Data)와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로 '2023 KIDI 보험미래포럼'을 개최했다.보험미래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성장 정체 등 보험산업의 과제 해결을 모색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정보 교환의 장으로서 올해 3번째다.허 원장은 저출산·고령화, 시장 포화에 따른 수익성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올 상반기에도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면서 금융당국의 보험료 추가 인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5,559억원을 기록했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은 2021년 3,981억원의 이익을 낸 후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상반기 손해율은 78.0%로 전년 동기(77.1%)보다 0.9%p 높아졌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손해율이 평년에 비해 낮았던 점을 고려하면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실적은 양호한 편이란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DB생명은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기업 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따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한 의사 결정 과정을 내재화하기 위한 첫 단계이며 궁극적으로는 고객 경험 혁신과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KDB생명 데이터 분석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인프라 구축, 신속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통합 환경 마련, 효율적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보험을 더 쉽게'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경영철학을 담았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AI 기술로 가상의 모델을 개발해 광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광고 모델의 밝고 긍정적인 얼굴 표정과 교보라이프플래닛 브랜드 컬러가 연상되는 의상,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생명·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데다 강력범죄와 연관된 보험사기를 비롯해 20대·주부·노년층의 생활밀착형 보험사기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서다.올해 공동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과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해당 법안이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통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오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험업법 개정안을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법안을 바로 전체회의로 올릴 수 있는 법사위 특성상 당일 별다른 의원 반대가 없다면 그대로 통과될 수 있다.앞서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은 지난 6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추진 14년 만에 상임위를 통과한 것이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