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문제 해결 및 20% 경량 소재 적용, 글로벌 수주 경쟁 우위 기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램프 안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재 생산 중인 램프에 일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램프 안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내 소재업체인 SK케미칼의 자회사인 ‘이니츠’와 손을 잡고 소재 개발에 착수한지 1년6개월 만에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사진)이 확정됐다.포스코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을 CEO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포스코는 지난 4월 18일 권오준 현 회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한 이후 차기 회장후보 선정을 위한 승계카운슬을 설치하고 2개월여에 걸쳐 심도있게 후보군 발굴을 진행해 왔다.후보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권 회장이 승계카운슬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된 승계카운
▲ 장형두씨 별세, 장용기·명기씨 부친상, 신중삼(금호건설 부장)씨 빙부상 = 22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33-335-3240]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라는 이달 분양하는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를 비롯해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에어워셔는 한라 고유의 특화상품으로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 iF DESIGN AWARD(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6년 ‘WINNER’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에어워셔 상부 및 몸체에 10개의 에어노즐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준다. 기기에 장착된 LCD 패널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실시간 대기환경정보를 제공
▲ 신혜근씨 별세, 김호균(대한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 부장)씨 모친상 = 1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20일 오후 1시 40분 [02-2258-5940]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롯데호텔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호텔서울은 8월 31일까지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쿨써머 패키지’를 준비했다.‘슈페리어형’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2인,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설화수 썬크림 기프트박스 1개,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빙수 1개(멜론, 망고 중 선택)가 27만원에 제공된다. 4만원 추가 시 후지필름 포토북인화권 1매가 더해지며 객실도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된다.모험과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차세대 초음파 영상처리엔진 ‘크리스탈라이브(CrystalLive™)’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크리스탈라이브’는 삼성 의료기기의 강점인 초음파 영상처리기술과 몸속의 장기나 태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기술 노하우가 집약됐다.초음파 영상에 음영효과를 입혀 입체감 있게 보여주는 ‘엠비언트라이트(AmbientLight)’와 빛의 노출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톤맵핑(ToneMapping)’ 기술 등이 적용돼 태아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예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가 총 3조6천억182억원에 낙찰됐다.18일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된 2일차 경매에서 SK텔레콤과 KT는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3.5㎓(기가헤르츠) 대역에서 총 280㎒(메가헤르츠)폭 중 각각 100㎒폭을 가져갔다. LG유플러스는 80㎒폭을 확보했다.3.5㎓ 대역의 낙찰가는 블록당 968억원씩 총 2조9천960억원이다. 경매 시작가(2조6천544억원)보다 3천416억원이 많다.이날 경매는 3사별 할당 대역폭을 정하는 1단계에 이어 주파수 위치를 정하는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북미와 유럽, 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현장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를 가속화한다.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현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지난해 글로벌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첫 단계로 본사 조직을 정비한 이래 이번 신설되는 권역본부를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대한 권역조직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는 본사와 글로벌 현장의 역할과 기능의 조정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는 외부 추천 CEO 후보로 외국인 1명을 포함해 8명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지난 5일 개최된 4차 회의에서 0.5% 이상 주식을 보유한 30여개 기관 및 카운슬에서 선정한 7개의 서치펌 등 외부에서 추천받은 외국인 1명을 포함한 8명의 후보를 검토했다.주주사 대부분은 후보를 추천하는 대신 회사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능력, 경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비핵심 분야 구조조정 전략 유지 등 신임 CEO의 요구 역량을 전달하며 사외이사가 중심이 된 이사회가 최선의 결정을 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게임빌이 6월을 맞아 ‘별이되어라! 여름 맞이 대축제’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더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풍성한 선물을 제공해 관심이 집중된다.게임빌은 ‘여름맞이 대축제’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초특급 선물 이벤트’, ‘스페셜 요일 이벤트’, ‘특별 미션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초특급 선물 이벤트’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신비한 환수의 인장’을 선물한다. 이 아이템은 공격력과 도전자 경험치 획득량 증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다.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 심재운 전 중도학원 이사장 별세, 정명희씨 배우자상, 심근석(전안법고교 교사)·진석(재미 사업)·인석(전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현석(LS 경영기획부문장)·정석(재미)씨 부친상= 3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6월 1일. [031-8046-5044]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6천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포스코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지 규모는 16만5천287.3㎡(약 5만평)다.포스코는 이번 양극재 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천130억원을 증자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포스코는 이 부지에 2019년까지 연산 6천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로 확대할 예정이다.포스코ESM 구미공장(연산 1만2천톤)의 생산능력을 포함
▲ 박승규(전 가락초교 교장)씨 별세, 박재우·철현(서학테크 대표)·재영(네오브릿지 이사)씨 부친상, 신임호(전 매일경제 사업국장)씨 빙부상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9호실, 발인 30일. [031-787-1509]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에어컨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무풍에어컨’의 인기로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리면서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무풍에어컨’은 올해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광주사업장 공기청정기 생산라인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3개월째 풀가동 중이다.‘삼성 큐브’는 올 2월 출시 후 3개월만에 판매량 6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포스코 제시 과제에 최적 AI솔루션 발굴해 시상, 우수과제 후속지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포스코는 30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분야의 창의적인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AI 경진대회는 포스코가 사내공모를 통해 발굴한 3개의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AI 솔루션을 제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노조 포항지회 조합원 13명이 송라면아동복지센터에 소속돼 있는 관내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송라면은 행정구역상 포항시에 포함돼 있지만 도서벽지지역으로, 평소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노조 포항지회는 올해 봉사활동의 초점을 문화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이들로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진행한 ‘레진코믹스배 전국 학교대항전’ 이벤트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앵콜전은 31일까지 진행된다.‘레진코믹스배 전국 학교대항전’은 학교별 응모를 통해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 한곳을 선정해 1등 학교에 10만 코인을 몰아주는 이벤트다.지난 17일 막을 내린 학교대항전에는 전국 중·고교와 대학교 1천623곳이 참가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경희대학교가 우승했다. 회사는 레진코믹스 10만 코인을 경희대 응모자 전원에게 균등하게
월 3천500만명 접속 국내 방문자 수 13위 거대 불법 사이트[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국내 웹툰을 불법으로 유통해 9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불법 유통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국내 웹툰업체는 ‘밤토끼’의 웹툰 불법 유통으로 인해 2천400억원의 저작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 사이버안전과는 ‘밤토끼’라는 해외 사이트를 제작해 국내웹툰 9만여편을 업로드하고, 도박사이트 등으로부터 배너광고료 명목으로 매월 최대 1천만원씩을 지급받아 총 9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