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미국 시카고의 고급 호텔에 호텔 솔루션을 탑재한 올레드 TV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신축 호텔 ‘메리어트 마르키스 시카고(Marriott Marquis Chicago)’ 스위트룸 등 객실과 부대시설에 ‘LG 올레드 호텔 TV’를 설치했다. 납품 규모는 55인치 및 65인치 올레드 TV 총 45대다.LG전자는 메리어트 마르키스 시카고에 기존 설치한 LCD TV를 포함 총 1천300대의 호텔 TV를 납품했다.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투숙객들은 올레드 TV만이 만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서 덴마크의 고품격 오디오 업체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의 파트너십으로 먼저 인포콤에서 삼성의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고급 AV 패키지를 전시하고 8일부터 전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눈 여겨 볼 대목은 삼성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8일 출시한다. 고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고가(36만3천원)에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LG X5 배터리는 4천500mAh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해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지문 인식 센서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위치에 적용해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LG 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가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을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더 월 프로페셔널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미래형 디스플레이다.이 디스플레이는 기업·고급호텔·박물관·공연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조화롭게 설치 가능하다.삼성전자는 더 월 프로페셔널이 LED 소자 자체가 픽셀 역할을 하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최대 1천600니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인 혁신 제품인 올레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부터 초박형 베젤의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고 밝혔다.또 이질감을 최소화해 여러 장을 자연스럽게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mm의 비디오월과 1.5mm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다.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뉴욕과 런던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 중순까지 매일 100회씩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타임스 스퀘어와 피커딜리광장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각각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40여 초 분량의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 영상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일회용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선라이즈 골드 색상의 갤럭시 S9·S9+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축구를 주제로 한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 조리개 등 혁신적인 카메라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또 기어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하는 듯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월드컵 개막 전인 13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몰에도 갤럭시 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LG 양문형냉장고(제품명: LG GS-B680PL)가 호주 소비자잡지 '초이스'의 추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호주의 '초이스' 평가단은 LG 양문형 냉장고가 외부 온도가 변해도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낮은 소음, 넓은 범위의 온도설정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양문형 부문 소비자평가 2위 제품도 LG전자 냉장고(모델명: LG GS-L668PNL)다.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모델명: LG GB-450UPLX)과 프렌치도어(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달 31일 카이스트(KAIST)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 김용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LG전자-KAIST SW Security Specialis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지가 주관하는 '위치어워드2018'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위치'는 약 1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다.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1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하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포터블스피커 'LG 엑스붐 고'를 31일 출시했다.LG 엑스붐 고는 LG전자와 영국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가 공동 개발한 포터블스피커다.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과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의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들을 개발해왔다.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을 본격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32GB DDR4 모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고사양 게임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2GB DDR4 모듈은 최첨단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DDR4 D램 칩이 모듈 전면과 후면에 총16개를 탑재해 게이밍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와 LCD TV 가격을 대폭 낮췄다.LG전자는 6월 말까지 ‘LG TV 승리기원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격을 낮춘 올레드 TV 2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출하가는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이 239만원, 65인치 제품(모델명 65B8C/65B8F)이 459만원이다. 올해 출시한 가장 저렴한 제품보다 각각 61만원씩 낮다.초대형 LCD TV도 대폭 할인한다. 출하가가 1천400만원인 86인치 TV(모델명 86UK7400KNA)를 990만원에 판매한다. 7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LG 나노셀 TV’의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https://bit.ly/2r7kxr0)이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LG전자는 “‘LG 나노셀 슈퍼 챌린지(LG Nano Cell Super Challenge)’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수 2억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공개 한 달 만으로, 하루에 660만명 이상이 본 셈이다. LG전자가 공개한 동영상 중 2억뷰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글로벌 유력 광고매체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제품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대신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열효율이 좋아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와이파이 기반의 IoT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사용자가 주방에 없더라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각 화구의 켜짐 여부와 화력의 세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에어컨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무풍에어컨’의 인기로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리면서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무풍에어컨’은 올해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광주사업장 공기청정기 생산라인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3개월째 풀가동 중이다.‘삼성 큐브’는 올 2월 출시 후 3개월만에 판매량 6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뷰웍스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 300개사를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 조건으로는 매출액 400억~1조원, 수출 비중 20% 이상,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최근 3년 평균 2% 이상 등이다. 이 조건을 충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펼쳐 선정한다.뷰웍스의 작년 매출은 1천234억원이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가 급성장하는 브라질 대형 TV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1분기 브라질에서 삼성전자의 65인치 이상 T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배나 늘어났다.삼성전자는 브라질 TV시장에서 41%의 점유율로 지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5인치 이상 시장에서는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65인치 이상 TV를 구매한 브라질 소비자 2명 중 1명은 삼성 제품을 선택한 셈이다.삼성전자는 이같은 대형 TV 성장세에 맞춰 ‘축구의 나라’ 브라질 소비자들의 정서를 반영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전자가 2018년형 ‘사운드바(모델명: SK10Y, SK8Y, SK5Y)’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SK10Y’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을 적용했다.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이 더해져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