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대한한공 엔진 정비 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부터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P&W의 기어드 터보 팬(GTF) 엔진 정비를 시작한다. P&W의 GTF 엔진은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엔진이다. 기어 구조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회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W1100G-JM은 효율을 높이면서 탄소 배출은 줄여 친환경 엔진으로 평가받는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 정비분야 최초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폴바셋 종각역점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직원들의 여가 생활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집 하루 만에 수강 신청이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임직원들은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원두 종류와 로스팅, 분쇄도와 향미 등 커피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진에어는 이달 12일, 18일, 25일에 커피클래스를 운영하고 마지막날인 25일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 사에서 피에이산업개발, 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SCM사업본부장, 차승욱 피에이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인호 시몬느자산운용 DI부문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차전지와 폐배터리 물류 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수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고 이차전지 전 영역의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이뤄졌다.이에 따라 3사는 향후 단계적으로 청주와 부산신항,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스포맥스코리아 주최 러닝 뮤직 페스티벌 '2023 더 컬러런(THE COLOR RUN)'에서 대회 사전 배송 물량 택배와 패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활동성이 높고 MZ고객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러닝 이벤트를 함께하게 된 한진은 이전 평창 동계올림픽과 코리아컵 국제 경마대회 등에서 스포츠 물류 분야 업무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더 컬러런은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3km 러닝을 완주한 뒤 야외 음악공연을 즐기는 형태로 다양한 인증샷을 남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2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3.5% 늘어난 실적이다.매출은 6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다. 누적 매출은 2조6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2% 줄었다.한진 관계자는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투자비용 증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와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성장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12월에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을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푸꾸옥 노선에는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12월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7시 25분에 출발하고 푸꾸옥에서는 현지 시각 기준으로 22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푸꾸옥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다낭, 나트랑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는 휴양지로 청정 바다, 리조트, 테마파크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진에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11월 20일부터 인천-대만 타오위안공항 운항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늘부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인천-대만 타오위안공항 노선의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운항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한다.운항 스케줄은 인천-대만 타오위안공항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 하루 1왕복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발 오전 8시와 타오위안공항발 현지시각 오전 10시 45분이다.이스타항공은 인천-대만 타오위안공항 신규 취항으로 지난 9월 2일 운항을 시작한 김포-대만 송산공항 노선과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과 방위사업청이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지연을 두고 벌인 7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이 항소심에서 결판난다.대한항공은 국가를 상대로 낸 726억원 규모의 물품대금 청구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나온데 불복하고 지난 4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방사청 역시 같은날 항소했다. 앞선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9부는 국가가 대한항공에게 473억4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2013년 3월 방사청으로부터 P-3C 해상초계기의 레이더와 주·야간 식별장치 등의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세계동물의 날을 맞이해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에 도착하는 OZ754(싱가포르-인천), OZ562(로마-인천), OZ2602(시드니-인천) 항공편 승객들을 대상으로 수하물을 수취하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시 현장을 추후 광고로 공개할 예정이다.이벤트는 멸종 위기 동물을 운반하는 모양의 상자와 동물 울음 소리가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등장하는 방식이다. 상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이 12월 20일부터 청주-대만 타오위안공항 노선에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지방발 국제선이자 9월 초 취항한 김포-대만 송산공항 노선에 이은 두 번째 대만 노선이다.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의 청주-대만 타오위안공항 스케줄을 확정하고 27일 판매를 시작한다.이스타항공은 청주-대만 타오위안공항 노선을 12월 2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1시 35분에 출발, 대만에서는 현지시각 새벽 2시에 출발한다.이번 청주-대만 타오위안공항 노선은 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A380 가상체험 AR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A380 가상체험 AR필터는 A380 항공기 안팎을 가상 체험하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잉 후 AR필터에서 럭키 티켓을 찾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AR필터로 들어가면 A380의 외관부터 체험을 시작해 넓은 침대형 좌석을 갖춘 비즈니스 스마티움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트윈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 공간으로 이동하면 야간비행도 펼쳐진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비행수당 등의 임금 총액 3.5% 인상,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 등을 담았다.추가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국내 체류 잡비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포함됐다.이번 잠정 합의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대한항공 사측과 조종사노조는 지난 4월부터 올해분 임금 조정안을 두고 협상을 이어왔다.앞서 대한항공노동조합 역시 지난 7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을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쓰인다.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의지를 가졌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진로 환경을 조성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진행한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25일 제주 노선의 탑승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선 운항 재개 이후 183일 만이다.이스타항공은 3월 26일 국내선 운항 재개 177일 만인 9월 19일에 제주 노선 공급석 100만석을 돌파했었다.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의 100만번째 탑승 주인공은 25일 오후 6시10분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ZE227편 탑승자 최연주 씨(46)가 선정됐다. 이스타항공은 어머니와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예매한 최 씨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와 이스타항공 굿즈를 선물했다.최씨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HMM은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이다.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지난 5월 HMM이 단독 개설·개편한 ICN 서비스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과 베트남과 태국을 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2일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외양포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도입했다.지난 5월 부산 외양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부산신항 항만운영팀 직원 60명이 외양포해변을 따라 해양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올해 네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22㎏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롯데글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10월 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고 나리타에서는 10시 30분에 출발한다. 기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도 가능해져 인천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공항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 수요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사회봉사단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기내식 조리사가 불고기와 삼색전 등 명절 음식을 요리, 강서구 어르신 500여명에게 대접했다"며 "찹쌀떡과 약과 등 간식도 증정했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전북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자율운송 상용차 기업실증 및 미래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노삼석 한진 대표와 조현민 사장은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자율운송 상용화 가능성과 협약을 통한 향후 기관별 추진 사안을 논의했다.본 협약을 통해 위 4개 참여기관은 향후 자율운송 상용차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행기술 고도화를 통한 자율운송 물류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재단(California Science Center Foundation)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규모는 2500만달러다.현재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재단은 20층 규모의 체험형 항공우주박물관인 '사무엘 오쉰 에어 앤 스페이스 센터'를 만들고 있다.이 곳은 항공 전시관, 천문 전시관, 우주왕복선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항공 전시관이 대한항공의 후원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으로 명명된다.전시관에는 대한항공의 퇴역 보잉747 동체와 20여대의 각종 항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