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봉(한국수출입은행 인천지점 부장)씨 모친상 = 11일 오전 4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31-910-7444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소폭 반등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도 40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0.09달러 내린 47.41달러에 거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소폭 반등한 뒤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두바이유 가격은 석유수출기구(OPEC)가 지난해 11월 27일 감사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낫 75달러선에서 폭락하기 시작해 12울 15일 60달러 붕괴, 12월 30일 55달러선이 붕괴한 데 이어 월해 1월 6일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둔화되지만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5조2천억원과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든 4조5천억~4조7천억원으로 예상됐다.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5조2천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부문에 대해 소폭의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2조4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천억원 가량 감소가 예상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협동과 상생, 같이의 가치’를 외치면서 여성노동자를 탄압하는 농협에 대해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농협노조와 민주노총, 여성단체 등은 8일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내 괴롭힘, 이제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직지농협 사태, 농협중앙회가 해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횡령 누명 해고, 빈책상 근무, 쇼파 근무, 강제휴가, 성희롱, 집단따돌림, 폭언, 근로조건 차별, 부당징계 등 ‘협동과 상생’, ‘같이의 가치’를 외치는 직지농협에서 지난 5년간 일상적으로 가해진 이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3월 1일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나·외환은행 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이 당초 통합 승인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노조와의 합의'에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외환은행 노조는 금융당국이 스스로 세운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하나금융지주도 통합작업 추진을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노사 협상에 나서라고 반발하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승인 전제조건으로 노조와의 합의를 내걸며 사실상 통합인가접수를 거부해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30대 그룹 총수일가 3~4세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빠르다.8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30대 그룹 총수 직계 중 승계기업에 입사한 3~4세는 44명이었고 이 가운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제외한 32명(남자 27명, 여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대화가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파행을 겪고 있다.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외환은행과 외환노조는 지난 2013년 10월 무기계약직 전원을 6급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고 지난해 1월 시행하기로 했다.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정규직 전환 시기가 미뤄졌다.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대화가 이뤄지면서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1월 즉각 시행하고 기존 6급 정규직의 급여기준 적용, 일정기간 경과 후 전원 5급으로의 자동승진 등을 하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