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미국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쎄렌스사(社)와 손잡고 웹OS 오토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고객이 차량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준법실천 서약식’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사장단은 준법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준법실천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제반 법규와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인지한 경우 묵과하지 않으며 사내 준법문화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삼성전자 측은 사장단과 전 임원이 서약한 것은 삼성전자의 크고 작은 조직의 책임자는 법과 원칙에 저촉되는 어떤 의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119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LG전자가 수상한 제품의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했다.LG 올레드 TV(모델명: CX)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LG 올레드 TV가 CES 최고 TV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미국의 IT매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에서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6개와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QLED 8K’는 테크레이더,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 포켓린트, 지디넷 등에서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또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용할 때 두 기기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Q-Symphony)’ 기능은 CTA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TV화면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최신 모바일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갤럭시 노트10+’·‘갤럭시S10’·‘갤럭시 폴드’·‘갤럭시A9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하고, S펜과 트리플 카메라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올림픽 핀 증정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 등 B2B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LG전자의 B2B 솔루션을 접목해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양사는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와 MS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두산그룹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uzure)와 AI 및 IoT를 활용한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MS의 최신기술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속도와 보안을 크게 강화한 포터블 SSD ‘T7 Touch’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최고 성능의 5세대 512Gb V낸드와 초고속 인터페이스 NVMe 컨트롤러를 탑재했다.이를 통해 외장형 HDD(110MB/s) 대비 최대 9.5배, 전작(삼성전자 포터블 SSD ‘T5’) 대비 약 2배 빨라진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했다.특히 ‘T7 Touch’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급의 ‘지문인식’ 보안기능을 탑재해 최대 4개까지 지문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패스워드 방식도 동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불황 여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8년 대비 반토막났다.지난 8일 삼성전자는 2019년 총 27조7천1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8년(58조8천900억) 대비 52.85%(31조원)가 줄었다. 2017년과 2018년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던 매출액 또한 전년대비 5.85% 감소한 229조5천200억원을 기록했다.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이 삼성전자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2018년 영업이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신도리코는 자사가 설립한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무거초등학교에 장려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가헌신도재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의 모교에 과학실습기자재 구입 장려금을 지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중화반응 예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울산 학성고등학교 2학년 김성윤, 이경하, 이창운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3차원 변형구조에 대한 우리들의 탐구’를 주제로 한 울산 무거초등학교 6학년 전문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차세대 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LG전자와 룩소프트는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클라라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조인트벤처는 웹OS 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E, Rear-Sea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62조3천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8일 공시했다.LG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연간기준 사상최대치로 3년 연속 6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이은2018년 대비 10% 감소한 2조4천329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30.3% 증가한 986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액은 16조610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며,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을 이달 말 예정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26% 감소한 7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59조원으로 전년대비 0.46% 감소했다.삼성전자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이번 잠정실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하이닉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2020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반도체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을 주제로 참가한 SK하이닉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활용되는 미래도시를 형상화하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6개의 사업분야와 관련된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했다.SK하이닉스가 선보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박일평 LG전자 사장이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발던 단계’를 제시했다.박일평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엘레멘트 AI사(社)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했다.LG전자가 소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는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로 총 4단계로 구성됐다.1단계의 인공지능은 지정된 명령이나 조건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김현석 사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로 정의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으로 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이어 김 사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소유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이 가져다 주는 편리함, 안정, 즐거움 등 삶의 긍정적 경험을 기대한다”며 “이 같은 개인의 요구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자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1천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5G·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작년 CES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Samsung Bot)’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삼성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며, 공기를 청정해 주고 오염된 바닥을 자외선으로 살균해 준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 AI(인공지능) 연구를 위해 캐나다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엘레멘트 AI사(社)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LG전자와 엘레멘트 AI사는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박일평 LG전자 사장과 장 프랑스와 가녜 엘레멘트 AI CEO가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엘레멘트 AI사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금융, 유통, 전자전기 등 여러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양사는 인공지능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제품과 서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5개 대학에서 읍·면·도서 지역 694개 중학교의 학생 1천600명, 대학생 540명이 참가하는 ‘2020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운영한다.‘삼성 드림클래스’는 경제적, 지역적으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로 참가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함께 중학생을 모집했다. 이 중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 등의 자녀 495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2020년형 ‘QLED 8K TV’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2020년형 QLED 8K TV는 한층 진화한 AI(인공지능) 기술로 화질,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화면 베젤을 없앤 ‘인피니티(Infinity)’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2020년형 QLED 8K TV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방식을 결합한 ‘AI 퀀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딥러닝 방식 적용으로 원본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 수준의 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