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건강법 심신치유 편』은 질병에 대처하는 현대인의 생각과 관점을 180도로 바꿔 놓는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으레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거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 손에 이끌려 병원에 다닌 경험과 보건 교육이 이런 고정관념을 형성했다.그러나 태초건강법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의사나 약사를 찾는 대신 깊은 휴식 모드에 들어갈 것을 권한다. 이 휴식은 일반적인 휴식과는 성질과 접근 방식이 다르다. 충분한 심신 이완을 통해 의식을 한없이 깊은 내면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으로 하
『태초건강법 생활치료 편』은 의식주 생활을 온전히 태초의 질서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기술한 책이다. 우리 의식주 생활의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질병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현대의 농수산물 생산과 식탁의 현실은 태초의 질서를 상실했다. 농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지나치게 추구하다 보니 수확량이 많고 부피가 큰 개량종 곡식, 채소, 과일 들이 토종과 재래종을 거의 대체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생산한 이런 농축산물들은 또한 온갖 화학적 식품첨가물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이 우수한 펀드 선정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이 랩 서비스는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시스템 관리 부실로 몸살을 앓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분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접속 장애로 고객들이 주식 거래에 차질을 빚었다.접속 장애 후 2시간40여분이 지난 11시40분 현재 장애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전산 장애로 미국주식 결제도 지연되면서 고객들이 장시간 불편을 겪고 있다.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선물거래 시스템 오류로 고객의 허위매물 매도를 초래한 건으로 인해 지난 4월 금융당국의 징계와 시스템 개선 권고를 받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환율시장은 기본적으로 시장원리로 작동한다”며 “우리나라가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과 관련된 지적을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7일 말했다.이날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홍 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했다.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양국의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분야 영향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최 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취임한 지 2년 만이다.최 위원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선택만 남겨두게 됐다.후임으로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1순위로 거론된다. 은 행장은 한국투자공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50%로 인하됐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p) 하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2016년 6월(1.50%에서 1.25%로 인하)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후 기준금리는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에 0.25%p씩 올랐다.이번 금리인하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4월 한은은 올해 성장률을 2.5%로 전망했지만 이날 발표
▲ 박금순씨 별세, 김효동(경기도일자리재단 홍보마케팅 팀장)·나리(인천재능대 교수)·나비씨 모친상, 김은주씨 시모상, 김재필(롯데손해보험 영남영업 부문장)씨 빙모상 = 8일 오전 1시,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09호실, 발인 10일, [010-3584-0920]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ABL생명은 미국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연금을 받는 ‘(무)보너스주는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의 거치형은 5년 또는 10년간의 이율확정기간을 적용, 가입 시점의 금리를 확정해 보험료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8일 기준 5년 이율확정형은 2.12%, 10년 이율확정형은 2.71%의 금리를 각 확정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적용 받는다. 적립형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며 7월 현재 기준 공시이율은 2.88%이다(최저보증이율은 10년 이하 1.5%, 10년 초과 0.5%).또 보험료 납입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5년간 총 2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과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혁신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포스코가 200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00억원 총 300억원을 5년 동안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상
사익편취 규제 회피 위한 회사 합병 및 분할 반복수익성 낮은 IT사업부문 고평가해 CJ주식과 교환[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이하 CJ올리브) 분할이 CJ그룹 총수인 이재현 회장 일가의 사익편취와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편법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지난 4월 결정된 CJ올리브의 분할 및 주식교환은 총수일가의 경영승계를 위한 탈법적 자사주 활용 및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회사 쪼개기의 하나로 꼽힌다”고 6일 밝혔다. 이어 “IT 사업부문과 올리브영 사업부
▲ 류온규 씨 별세, 장학진(토요경제신문 이사)·욱진(개인사업)·혁진(개인사업)·은진씨 모친상, 추성배씨 빙모상, 변복순·서정란씨 시모상 =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6월 2일 오전 9시, 서울시립승화원. [02-2290-9442]
6월부터 1억원 이상 자재에 선급금 20% 지급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한다.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지급한다.포스코는 지난달 공급사와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자재의 경우 납품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재 계약서가 있어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건설은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를 29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7길 148-25 일대(구로구 항동 산 51-1)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317㎡, 연면적 5만4천여㎡의 규모로 항동지구 최초 지식산업센터다.희소성 높은 서울 택지지구 내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우수한 교통망 갖춰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희소가치 높은 서울 택지지구인 항동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브랜드와
“자문위 의견 반영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구축 총력”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제철이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1일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걸음으로 종합안전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대제철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제반 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회사측은 자문위원회 구성 배경에 대해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 건설
올 연말까지 11개소로 확대 및 신규 오토큐 사업장에 ‘EV 워크베이’ 설치 의무화[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기아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
업계 최초 가족 모두 4만원대로 5G 무제한 사용LG유플러스는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2021년 6월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계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이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기존 할인 프로그램에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 등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방탄소년단(BTS)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T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최정우 회장 “더욱 탄탄한 그룹사업구조 갖출 것”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그룹 LNG미드스트림 사업을 재편한다.포스코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광양에서 운영 중인 LNG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하고,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한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LNG미드스트림 사업재편은 지난해 11월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중 하나로 포스코
▲ 조수남씨 별세, 조준석(민영로지스틱스 부장)·민정(주부)·민영(현대경제신문 부장)씨 부친상=8일 오후 3시, 마곡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02-6986-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