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FFG는 노티드가 케이크 3종과 음료 8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을 활용한 3종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상단에 우유 생크림 도넛을 얹은 이색적인 비주얼의 ‘우유 생크림 도넛 케이크’와 도톰한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밀크 데이지 케이크’ 2종을 내놨다.이번달 31일에는 상큼한 딸기 생크림과 진한 헤이즐넛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슈가베어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음료 라인업도 강화했다.새롭게 출시된 ‘프루트 티(F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은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bhc치킨의 모든 메뉴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된다. 다만 가맹점 상황 별로 금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bhc치킨은 지난해 6월 순살류 메뉴에 한 해 한시적으로 브라질산으로 대체한 바 있다.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의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bhc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남양유업은 29일 서울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한앤코 측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 받았으며,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6186원에 구주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3283주를 확보했다.이로써 오리온은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를 통해 신약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식품 바이오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오리온은 지난 1990년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풀무원식품은 진한 와사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와사비 원물을 사용해 제대로 만든 ‘95% 다진 와사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풀무원은 최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질 좋은 고기 또는 회와 와사비를 페어링해서 즐기는 경향을 적극 반영해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프리미엄 와사비 제품을 기획했다.95% 다진와사비는 생와사비 함량이 95%에 달하는 프리미엄 와사비 제품이다. 18개월 이상 재배한 건강한 와사비 뿌리만을 사용해 와사비 본연의 달큰한 맛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와사비 원물만을 사용해 와사비 특
◇부문장(부사장급)▲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수석부사장) ▲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본부장(전무급)[전략부문]▲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마케팅부문]▲ 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부사장급) ▲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부사장급)[생산부문]▲ 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 유라시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림은 특유의 옛스러운 감성을 패키지에 녹인 신제품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선보이고 롯데마트·롯데슈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레트로 닭볶음탕용은 몇 년째 꺾일 줄 모르는 트렌드 중 하나인 복고풍에서 착안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공동 기획으로 개발하게 됐다.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옛 로고와 글씨체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쨍한 노란색 트레이가 눈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송종화 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송 부회장은 사내이사 선임뿐 아니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도 임명됐다.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송 부회장은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랜차이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사진)이 회장 자리에 오른다.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김 신임 회장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제일제당은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등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들 대비 나트륨을 25% 낮춘 제품이다. 짠맛은 줄이고 담백한맛을 더욱 살렸으며,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또 보존료(소브산칼륨)·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을 첨가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이마트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만두쏙시지는 전 세계인의 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후보(사진)가 최종 선임됐다.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KT&G의 대표이사 사장 교체는 9년 만이다. 민영화 이후 20년 넘게 내부 출신이 줄곧 이끌어왔으며 이번에도 내부 인사가 수장이 됐다.방 사장은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글로벌본부장·전략기획본부장·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브랜드실장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은 축산환경관리원·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환경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리온그룹이 제주용암수 사업을 수년째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지만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지난 26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적자 지속이다.매출은 158억원으로 지난해 126억원보다 25.40% 증가했지만 순손익은 33억원 적자를 봤다. 손손익도 적자가 계속됐다.다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모두 전년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영업손실은 전년도 45억원보다 48.89%, 순손실은 전년도 60억원에서 45% 개선됐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웅진식품은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 신제품 ‘티즐 제로 딸기루이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티즐은 다양한 찻잎과 과일·허브를 혼합한 블렌딩티 브랜드다. 티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좋은 품질의 고급 찻잎을 사용했으며, 풍부한 찻잎의 맛과 리얼과즙의 상큼 달콤한 맛을 함께 담았다.티즐 제로 딸기루이보스는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루이보스와 아쌈홍차의 향긋함을 더한 제품이다.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제로 칼로리로 제조돼 블렌딩티의 기분 좋은 상큼함을 더욱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신제품은 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는 배스킨라빈스가 3월 ‘31데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3월 '31데이'에 매달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 사이즈를 하프갤론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과 증정 쿠폰 등 다채로운 혜택을 더해 준비했다.먼저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하프 갤론을 본 행사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본 행사인 31일에는 매장 방문 시 사이즈 업그레이드 외에 10시부터 18시까지 ‘블록팩 3+1’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하프갤론 사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 ‘더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투어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BI로 리뉴얼한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PGA 정규 시즌으로 새 출발하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현장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비비고와 떠나는 THE CJ CUP 직관 투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이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농심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셰프와 심사위원·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이번달 26일 진행된다.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배우 고윤정은 ‘무빙’·‘환혼’·‘로스쿨’·‘스위트홈’·‘헌트’ 등 OTT·TV·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유튜브·SNS·옥외광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서식품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과 맥심 모카골드·맥심 디카페인·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3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별빛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약 2100만병이 팔렸고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출시 1년 10개월 만에 3300만병을 돌파했다.매달 약 150만병씩 판매된 꼴이다. 소주·맥주 등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 외에서 거둔 눈에 띄는 성과다.별빛청하는 기존 청주 청하를 재해석해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제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알코올 도수 7°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