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중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는 ‘2016 교사직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전국 6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과수업으로 진행하는 ‘빌려쓰는 지구스쿨’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면서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교육청이 주관하는 여름방학 교사직무연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 것이다.‘빌려쓰는 지구스쿨’은 LG생활건강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보살펴 줄 ‘본 마망 레시피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본 마망 레시피 마스크는 슬리핑 타입인 ‘그릭 요거트’와 워시 오프 타입인 ‘리코타 치즈’ 2개 품목으로 나왔다.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본 마망’은 프랑스어로 ‘좋은 엄마’, 혹은 ‘엄마가 만든’이라는 뜻으로 엄선한 재료와 건강한 처방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다.그릭 요거트 마스크는 탄력 있는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밀착된다. 피부 진정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일동홀딩스가 기업분할된 신설 법인의 대표를 선임했다.일동홀딩스는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3개 회사의 대표로, 일동제약에 윤웅섭 대표, 일동히알테크에 이은국 대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이장휘 대표가 각각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일동제약 윤웅섭 대표는 연세대학교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윤 대표는 일동제약에서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일동히알테크 이은국 대표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이마트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신세계(백화점부문)의 정유경 총괄사장이 화장품 시장에 나란히 뛰어들었다.지난 4월 정 부회장은 신세계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이마트 지분율을 9.83%까지 끌어올리며 이마트를 맡고 있다. 이 기간 정 총괄사장은 이마트 지분을 팔고 신세계 지분율을 9.83%까지 늘려 신세계를 이끌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화장품 개발자제조생산(ODM)업체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간의 공동개발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를 출시했다.이마트는 지난달 28일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이 후 ‘비첩 자생 에센스’의 성분을 강화해 출시한다.LG생활건강은 고급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 7년만에 처음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일 밝혔다.‘비첩 자생 에센스’는 LG생활건강의 ‘후’ 브랜드가 2009년 9월 선보인 제품이다. 독특한 궁중 비방을 담은 화장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비첩 자생 에센스’는 출시 초반 10만 개 가량이었던 연간 판매량이 201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명과학의 브랜드 리튠은 오는 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어린이교육 및 용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는 ‘제6회 국제어린이교육 및 용품박람회’는 5개국 100여 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대표 교육체험전으로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는 크게 교과학습, 놀이교육, 체험학습, 직업체험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돼 운영된다.리튠은 이번 박람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코트라(KOTRA)가 내달부터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달·소비재·서비스 전담부서를 확대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코트라는 지난 2월부터 가동한 수출비상대책반 활동의 결과로 다음달 1일부터 조직이 새롭게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강점을 지닌 소비재·유통 및 전자상거래 분야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비재산업실'을 신설했다.소비재산업팀은 5대 유망소비재 등 소비재분야 수출 지원을 맡고 유통전자상거래팀은 다국적 기업 유통채널 진출 확대, 전자상거래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유한양행이 상반기 기준 매출 1위를 차지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 상반기 매출액 6천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7% 증가했다.이로써 유한양행은 지난해 한미약품에 빼앗겼던 연간 매출 1위 자리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지난해 한미약품이 대규모 해외 기술수출 계약을 따내 매출순위 1위에 올라선 바 있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한미약품에 밀려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유한양행의 주력 상품이 매출 상승세를 이끈 모양새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올 상반기 6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갑을메탈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대비 9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순이익은 적자에서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갑을메탈의 매출액은 지난해 종속회사였던 코스모링크의 지분 매각으로 26% 감소한 1천753억원을 기록했다.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이사는 “갑을메탈의 전장사업부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부품사업 관련 제품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갑을오토텍, 동국실업, 코스모링크, 갑을알로이 등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종근당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용인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지난 22~28일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120명의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헌혈증 11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종근당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지원한다. 올해 기부금은 서울쉼터와 대구쉼터 노후물품 교체에 사용될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한미약품의 신축공장 건물이 공사기간(이하 공기)이 늘어나면서 200억원의 비용을 더 치르게 됐다.한미약품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신축공장 건물에 대한 투자금액이 1천215원에서 1천440억원으로 225억원 증가했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신축공장의 공기가 늘어나면서 투자비용이 더 투입됐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화성 신축공장은 당초 7월 31일 투자가 끝날 것으로 판단했지만 공기가 늘어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투자 기간을 늘려야 한다.한편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기업 대상의 위수탁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기업 ‘뤄신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뤄신)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을 1억2천만달러(약 1천352억원)에 기술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뤄신은 중국 내 YH25448 개발과 허가, 생산,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1억2천만달러 기술료를 단계별로 지급 받게 된다. 우선 확보하게 되는 계약금은 600만달러(약 68억원)다. 신약 개발 완료 후 중국 매출에 따른 별도의 판매 로얄티도 받는다.유한양행 관계자는 “뤄신과 함께 한국과 중국 등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녹십자랩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16.8% 늘어난 17억원, 당기순이익은 49.0%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올 상반기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늘었고, 신설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착수에 따
▲ 이인석씨 별세, 이선만씨 부친상, 소동준(제일약품 개발본부 전무)씨 빙부상 = 27일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25-1444]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의 '후'는 왕후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과 기품을 향으로 완성한 ‘후 향리담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후 향리담 오 드 퍼퓸’은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에서 액체 타입의 향수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앞서 선보인 고체 향수의 신비스러운 향을 담은 제품으로 ‘후’의 브랜드 콘셉트인 현대의 왕후를 표현하는 향수다.‘후’는 지난해와 2014년 왕후가 몸에 지니고 다니며 은은한 향이 나도록 했던 향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체 향수 ‘후 향리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 1조 5천539억원, 영업이익 2천25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5%, 34.1%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1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억원을 넘어섰고,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2분기말 119%에서 38%p 개선된 81%로 3년 연속 낮아졌다.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으로 구성된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모두 견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복숭아꽃과 벚꽃 추출물이 함유된 ‘보테니컬 쿠션 블러셔’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보테니컬 쿠션 블러셔’는 리퀴드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돼 자연스러운 안색을 표현해 준다.기존 파우더 타입의 가루날림이나 뭉침 현상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오랜 지속력과 촉촉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특히 시원한 사용감과 보송한 느낌으로 여름은 물론 사계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또 복숭아꽃과 벚꽃 추출물이 보습감과 함께 피지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준다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색조화장품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K-뷰티(한국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색조화장품 부문에 집중하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국내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는 지난 22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 ‘L 캐피탈 아시아’로부터 5천만달러(한화 573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클리오의 주요 제품 제조업체가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 코코, 트리샤코스메틱 등에서 생산된 제품이란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색조화장
[현대경제신문 박호민 기자] 포스코는 2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1회‘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선정한 14개 벤처기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자에게 연결해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멘토들과 10주간 사업계획 수립 후 투자자들에게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이날 소개된 14개 벤처기업은 올해 3월 포스코의 벤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외부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멘토링을 받아왔다.행사
◆승진1직급(처장) ▲운영지원실 조직망지원팀장 이성수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유인홍 ▲선양무역관장 김두희 ▲전시컨벤션실 해외전시팀장 김용석 ▲수출기업화지원실 수출첫걸음지원팀장 박종근 ▲이스탄불무역관장 김태호 ▲감사실 검사역 박한수 ▲비서실장 전춘우 2직급(부장) ▲뉴델리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김성재 ▲하노이무역관 박병국 ▲기획조정실 이성기 ▲인재경영실 송익준 ▲중국사업단 이영기 ▲텐진무역관장 김준기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유병우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남우석 ▲아순시온무역관장 김윤희 ▲운영지원실 홍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