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소’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최초상영회서 호평..특전도 제공

롯데시네마에서 특전으로 제공하는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에서 특전으로 제공하는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를 이번 달 29일 단독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과 주근깨 소녀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즈가 50억 명이 모인 가상세계 U를 통해 화제의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며 펼쳐지는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 영화다.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초로 시네마스코프 제작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캐릭터에 3D 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CG)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과 화려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지난 주말 이틀동안 개봉 전 최초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용과 주근깨 공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봉 전 최초 상영회는 초대형 스크린 수퍼플렉스 G와 세계최대 크기의 LED스크린으로 선명하고 정교한 색감을 자랑하는 컬러리움에서 열렸다.

롯데시네마는 용과 주근깨 공주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개봉 1주 차에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앞면은 주인공 스즈와 그의 아바타 벨이 함께 노래하는 청량감 넘치는 모습이, 뒷면에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감사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겼다.

또 감독이 직접 그린 벨 캐릭터 스케치가 그려져 있어 한층 더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개봉 2주 차 특전은 시네마스코프 카드다. 앞면에는 영화 속 장면이, 뒷면에는 라인아트가 그려진 시네마스코프 비율의 카드로 총 두 종으로 출시된다.

용과 주근깨 공주 예매, 특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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