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O 공모전’ 당선작 적용

<사진=KT>
<사진=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업무용 전기차 1천여 대의 외부 랩핑(Wrapping) 디자인을 전면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인은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적용한 것이다. KT의 ‘디지코’라는 정체성을 구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KT는 업무용 전기차를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AI 호텔 숙박권, AI 로봇레스토랑 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신혼주 KT 미래가치추진실 기업이미지제고P-TF 상무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진행했다”면서 “KT가 추구하는 ‘DIGICO’의 의미를 업무용 전기차 랩핑 디자인으로 담아내어 고객들과 함께 DIGICO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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