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리아·슬러시 메뉴 2종
전국 감성커피 매장 판매

웅진식품과 감성커피가 협업해 출시한 초록매실 활용 신메뉴 2종 홍보 포스터 <사진=웅진식품>
웅진식품과 감성커피가 협업해 출시한 초록매실 활용 신메뉴 2종 홍보 포스터 <사진=웅진식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웅진식품은 초록매실과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돼 국내 매실 음료의 대표 자리 잡았다. 출시 당시 가수 조성모가 출연한 광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초록매실 아이스바와 초록매실 젤리를 출시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감성커피는 전국에 약 300개의 매장을 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다양한 대형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웅진식품과 손잡고 웅진식품의 베스트셀러인 초록매실 음료와 젤리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 초록매실 샹그리아는 초록매실에 레몬, 블루베리 등을 과일을 더해 신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상큼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초록매실 슬러시는 음료와 함께 슬러시를 얹어 더욱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음료 위에 초록매실 젤리를 얹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X감성커피 신메뉴 2종은 27일(오늘)부터 전국 감성커피 매장에서 판매된다. 초록매실 샹그리아는 3천200원, 초록매실 슬러시는 3천900원이다.

이종원 웅진식품 초록매실 브랜드 매니저는 “20년 넘게 사랑받은 초록매실과 감성커피가 만나 누구나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초록매실은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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