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케이블TV 제휴 계약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 모바일 제휴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상을 통해 디즈니+는 LG유플러스의 IPTV·모바일, LG헬로비전 케이블TV 서비스와 연동된다.

이용자들은 U+tv와 헬로tv, U+5G 및 LTE 통해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다. U+tv는 디즈니+를 제공하는 유일한 IPTV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의 영화 및 TV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에 앞서 디즈니+ 제휴 요금제를 선보이고 빠른 접속을 위한 리모컨 별도 버튼도 구성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미디어 서비스 사업·운영 역량과 디즈니의 우수한 콘텐츠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와 미디어 이용행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이른바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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