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0개 할인점에서 5월 6일까지 출시기념 시음행사도 가져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1일 출시한 ‘에일스톤’이 9일 기준으로 35만병을 판매해 출시 8일만에 35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에일스톤’은 한국시장에서는 낯선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에일맥주라는 점과 아직 마트 등 가정용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판매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에일스톤’의 음용기회를 확대코자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90여개의 대형할인마트에서 무료 시음행사를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일스톤’의 특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에일스톤 전용잔에 따르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무료 시음 기회를 확대해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심혈을 쏟을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스톤이 출시된 지 열흘도 안됐는데 일부 매장에서는 매진 사례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면서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에일스톤의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안착은 물론 국산 맥주의 업그레이드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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