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이 샤오미의 태블릿PC 미패드5를 국내 최초 런칭하면서 한정수량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23일부터 샤오미의 미패드5를 국내 최초로 직수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국내 최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쿠팡은 3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한정수량 제공한다.

즉시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3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샤오미 직수입 상품에 적용 가능한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 2종도 지급한다. 다만 미패드5와 레드미 버즈3는 쿠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패드5와 레드미 버즈3는 모두 23일 쿠팡을 통해 국내에 처음 런칭하는 상품이다.

쿠팡은 두 상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고객과 소통하며 생동감있게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23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며 쿠팡라이브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패드5는 퀄컴 스냅드래곤860을 탑재해 비슷한 가격대의 타 브랜드보다 하드웨어 성능면에서 앞선다.

11인치 디스플레이는 120㎐ 주사율을 지원하고 샤오미 스마트 펜 필기 입력도 지원한다. 램은 6GB, 저장용량은 128GB로 가성비가 좋다.

레드미 버즈3는 한 짝당 4.5g의 가벼운 무게로 세미 인이어 디자인을 택했다.

12mm 복합 다이어프램 대형 모바일 코일이 장착됐으며 퀄컴의 cVc 소음 감소 기술이 적용된 두 개의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했다.

이를 통해 동적으로 환경 소음을 줄일 수 있다. 블루투스5.2를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5시간 사용할 수 있고, 충전함과 함께 쓰면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샤오미 태블릿PC를 오직 쿠팡에서만 선보여 고객들이 편하게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인기 상품을 마련해 로켓배송, 새벽배송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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